숄헤이븐 가이드

분다눈은 근사한 미술 박물관, 패독 투 플레이트(paddok-to-plate) 카페, 1,000헥타르에 이르는 야생동물 보호구역을 갖춘 호주에서 가장 의미 깊은 문화 기관으로 재탄생하며 숄헤이븐의 중심지로 자리잡았습니다.

큐핏츠 와이너리는 지속 가능한 방식으로 조리된 식사와 디자이너 숙박시설을 하나로 결합한 곳입니다. 농장에서 직접 공수한 재료로 만든 메뉴에는 이곳에서 직접 기른 재료도 사용됩니다. 팟 스타일 숙박시설에서 머물며 야외 욕조에 앉아 멋진 경치를 감상하세요.

방갈레이 럭셔리 빌라(Bangalay Luxury Villas)의 숙박시설에 감탄했다면 방갈레이 다이닝(Bangalay Dining)의 맛이 더 큰 감동을 가져다줄 것입니다. 바닷가라는 주변 환경 덕택에 신선한 굴, 식초에 절인 문타리 같은 토종 식재료가 메뉴를 가득 채웁니다.

노우라(Nowra) 근처의 구불구불한 숄헤이븐 강(Shoalhaven)을 따라 고대의 노랫길을 따라가는 디리바 와구라(Djiriba Waagura) 투어에 합류하세요. 더 긴 일정의 체험을 원한다면 내런 내런(Ngaran Ngaran)을 통해 성스러운 유적지와 고대 지형을 새롭게 접할 수 있는 투어를 예약하세요.

글로브 트로팅(Globe Trotting)은 숄헤이븐에서 승마와 미식을 모두 즐길 수 있도록 구성된 투어입니다. 말을 타고 며칠 동안 울창한 농경지, 험준한 산, 해변, 레스토랑, 와이너리를 두루두루 둘러보는 승마 여행을 떠나 보세요.

익스피리언스 네이처와 함께 처음부터 끝까지 가이드가 안내하는 카누, 쿨 클라이밋 와인 & 카나페 투어를 즐기세요. 레이크 야룽가(Lake Yarrunga) 혹은 캥거루 밸리(Kangaroo Valley)의 수중 숲(Sunken Forest)까지 이어지는 카누 트레킹에서 잠시 노 젓기를 멈추고 한 손에 와인 한 잔을 들고 캥거루, 바늘두더지, 웜뱃을 구경하세요.  

몰리묵(Mollymook)의 오아시스라 불리는 배니스터스 바이 더 씨에 위치한 릭 스테인(Rick Stein) 레스토랑에서 바닷가 햇살을 맞으며 다채로운 신선한 해산물 메뉴를 맛보세요.

저비스 베이의 매혹적인 백사장 해변을 포함해 숄헤이븐에는 100여 개의 해변이 있습니다. 저비스 베이 해양공원 주변을 서핑을 하거나 SUP 또는 카약을 타거나 하이킹하다 보면 이 지역에 서식하는 큰돌고래, 물개, 페어리 펭귄, 고래를 발견할지도 모릅니다.

와인 낫 투어(Wine Knot Tours)에서 진행하는 웨일 &와인(Whales & Wine) 체험을 통해 2시간 동안 고래 관찰 크루즈를 탄 후에 점심 식사를 하고, 육지로 돌아와 현지 포도 재배업자 두 명의 안내에 따라 와인을 시음해 보세요. 계절 투어는 5월부터 11월 사이에 운영됩니다. 

숄헤이븐은 면적의 70%가 국립공원과 숲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빈센티아(Vincentia)의 화이트 샌즈 워크와 스크리블리 고무나무 트랙, 밀턴(Milton) 인근의 피전 하우스 마운틴 디드툴 워킹 트랙을 비롯한 산책로를 따라 자연의 매력에 푹 빠져 보세요.

베리는 매력적인 시골 마을입니다. 레트로 감성을 간직한 베리 뷰 호텔(Berry View Hotel)에 짐을 풀고 더 헝그리 몽키(The Hungry Monkey)에서 햄버거로 배를 채우고 베리 도넛 밴(Berry Donut Van)에 줄을 서서 도넛을 주문하세요. 1863년에 건설한 더 베리 호텔(The Berry Hotel)에서 차가운 음료수를 마신 뒤 매달 열리는 베리 마켓을 거닐어 보세요. 

고속도로에서 벗어나 노우라를 여행하는 짧은 일정을 추가하세요. 새롭고 독특한 매력 요소를 많이 발견할 수 있습니다. 여행 일정에 벽화 구경, 플릿 에어 암 박물관(Fleet Air Arm Museum) 방문 그리고 숄헤이븐 강 강둑에 위치한 폰트 바 & 다이닝(Ponte Bar & Dining)에서의 점심 식사를 꼭 포함시키세요.

숄헤이븐의 와인 재배 지역을 방문하는 동안 와인제조자들을 이들이 운영하는 셀러 도어에서 만나 보세요. 이 지역은 캥거루 밸리 남서쪽, 밀턴 북쪽에 있는 키아마(Kiama)에서 시작됩니다. 중간에 들렀다 갈 만한 브루어리와 증류주 공장도 많이 있습니다.

크룩헤이븐 강의 강둑에 위치한 짐 와일즈 오이스터 쉑(Jim Wild’s Oyster Shack)의 운치 있는 테이블에 앉아 갓 껍질을 벗긴 시드니 바위 굴이나 태평양(철에 따라 다름) 굴을 주문해 맛보세요. 이보다 신선한 해산물은 그 어디서도 찾기 힘들 겁니다.

페이퍼박 캠프가 제일로 내세우는 문구는 호주 최초의 글램핑 휴양지로, 여전히 자연과 하나되어 그 의미를 충실히 실천하고 있습니다. 13개 텐트 모두 숲이 보이는 욕조와 데이 베드를 갖추고 있고, 나무 사이에 자리하고 있습니다. 레스토랑 군야(Gunyah)에서 고급 부시 터커(원주민이 사용하던 식재료)로 만든 요리를 선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