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라렌 베일, 남호주 © 호주정부관광청
맥라렌 베일 가이드
맥라렌 베일은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포도 덩굴이 있는 곳이자, 남호주 와인 산업의 중심지입니다.
완만한 마운트 로프티 산맥(Mount Lofty Ranges)과 걸프 세인트 빈센트(Gulf St Vincent) 해변 사이에 자리잡고 있는 맥라렌 베일(McLaren Vale)은 애들레이드(Adelaide)에서 불과 차로 45분 거리에 있습니다. 남호주의 보석과도 같은 이곳은 80여개의 셀러 도어와 포도밭, 최고 수준의 레스토랑, 아름다운 숙박시설 옵션을 자랑합니다. 하지만 맥라렌 베일은 단순히 와인이 전부가 아닙니다. 포도덩굴 너머에는 긴 해변과 거친 해안선, 현지 야생동물이 있습니다.
맥라렌 베일은 애들레이드에서 차로 한 시간도 채 걸리지 않습니다. 이 지역을 모두 보는 데에는 하루만으로는 부족할 수 있지만, 운전을 하고 싶지 않은 경우 애들레이드에서 출발하는 당일 투어를 이용하는 것도 좋습니다.
- 애들레이드 공항(ADL)은 맥라렌 베일에서 약 40킬로미터 거리에 있고, 국제선과 국내선이 모두 운항되고 있습니다
- 모든 공항 터미널에서 렌터카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택시도 이용 가능하지만 사전에 예약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는, 자전거를 빌려서 셀러 도어들 간에 이동할 때 이용해 보세요.
맥라렌 베일은 여름이 덥고 건조하며 겨울은 춥기 때문에 일년 내내 찾고 싶은 여행지입니다. 계절에 관계 없이 해가 쨍쨍한 날에는 모자와 자외선 차단제를 챙기도록 하고, 저녁에 기온이 떨어질 수 있는 가을과 겨울철에는 겹쳐 입을 수 있는 옷을 준비하는 것이 좋습니다. 가을은 날씨가 온화하고 포도 수확기(보통 4월 말까지 마무리됩니다)이기 때문에 방문 최적기 중 하나입니다.
- 성수기: 늦여름과 가을(2월~4월)
- 비수기: 겨울(6월~8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