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비스 베이, 저비스 베이 가이드 © 뉴사우스웨일스주 관광청
저비스 베이 가이드
순백으로 반짝이는 모래, 눈부신 청록빛 바다, 놀라운 해양 생물들을 한 곳에서 만날 수 있는 저비스 베이는 낙원의 요소를 모두 갖추고 있습니다.
세계에서 가장 하얀 모래로 유명한 저비스 베이(Jervis Bay)의 해변은 호주에서도 최고 중 하나로 꼽힙니다. 베이는 부더리 국립공원(Booderee National Park)을 비롯해 절경을 자랑하는 숲으로 둘러싸여 있고, 원주민 소유의 부더리 국립공원은 토종 야생동물과 조용한 산책로, 끝없이 많은 호젓한 해변으로 여행자나 현지 주민들로부터 골고루 사랑 받는 곳입니다. 베이의 잔잔한 표면 아래에는 저비스 베이 해양공원(Jervis Bay Marine Park)이 자리잡고 있습니다. 이곳에서는 돌고래와 물개, 페어리 펭귄, 고래 등 장난기 많은 물속 주민들이 바닷속을 자유롭게 누비는 모습을 만날 수 있습니다.
저비스 베이는 시드니(Sydney)나 캔버라(Canberra)에서 모두 차로 쉽게 갈 수 있습니다. 시드니에서는 남쪽 방향 약 2시간 거리, 캔버라에서는 동쪽 방향 약 3시간 거리에 있습니다.
- 저비스 베이는 시드니 공항(SYD)에서 185킬로미터 거리에 있고, 국제선과 국내선이 모두 운항되고 있습니다
- 시드니 공항 터미널과 시내 다양한 장소에서 렌터카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 캔버라 공항(CBR)에서는 약 222킬로미터 떨어져 있습니다
- 캔버라 공항에서 렌터카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높은 곶이 해변을 너울로부터 보호하고 있기 때문에 저비스 베이는 남녀노소 누구나 즐기기 좋은 훌륭한 여름 휴가지입니다. 늦은 봄부터 가을 초까지 날씨가 전반적으로 온화하고 시원한 해풍이 붑니다. 가을부터 겨울 동안은 '혹등 고래 고속도로'를 따라 고래떼가 지나다니기 때문에 부더리 국립공원은 하이커들의 낙원이 됩니다.
- 성수기: 여름(12월~2월) 및 부활절(4월)
- 비수기: 겨울(6월~8월)
- 추천 체험: 신기하면서도 아름다운 생물 자체 발광 플랑크톤, 해안을 따라 파란색으로 빛나며 봄과 여름에 가장 흔히 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