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드니-멜버른 해안 도로 8박 9일 로드트립

시드니에서 여정을 시작해 남쪽으로 차를 몰아 호주 최초의 국립공원이자 바닷가에 위치한 로열 국립공원(Royal National Park)으로 갑니다. 그림 같은 자연 속 하이킹과 폭포 수영을 즐긴 후, 심비오 야생동물 공원(Symbio Wildlife Park)에 들러 이곳 주민 코알라와 캥거루에게 'G'day(안녕하세요)'하고 호주식으로 인사해 보세요.

로열 국립공원에서 출발해 해안선을 따라갑니다. 드라마틱한 씨 클리프 브리지(Sea Cliff Bridge)를 건너고 창밖으로 펼쳐지는 바다 풍경을 만끽하면서 너무 환상적이어서 딴 세상 같은 그랜드 퍼시픽 드라이브(Grand Pacific Drive)를 따라 계속 달립니다.

바닷가 소도시 키아마(Kiama)를 방문해 멋진 19세기 등대 아래에 있는 유명한 키아마 블로홀(Kiama Blowhole)이 30미터 높이까지 바닷물을 분사하는 모습을 구경해 보세요. 계속 해안선을 따라가다 보면 그 더 작은 리틀 블로홀(Little Blowhole)도 만날 수 있습니다.

현지인들이 즐겨 찾는 소도시 베리(Berry)의 예스러운 메인 스트리트를 걸어봅니다. 가정용품과 골동품을 파는 독특한 상점들을 둘러보고, 맛있는 간식을 맛보고, 친절한 바리스타가 정성껏 만든 커피를 마셔보세요.

숄헤이븐 코스트(Shoalhaven Coast) 와인 지역 곳곳에 있는 세련된 셀러 도어에 들러 비옥한 토양에서 재배한 세미용과 샤도네이, 쉬라즈, 까베르네 소비뇽을 시음해 보세요. 큐핏츠 이스테이트(Cupitt’s Estate)의 포도밭이 내려다보이는 잔디밭에서 느긋한 럭셔리를 경험하실 수 있을 겁니다.

여러 개의 백사장 해변이 있는 해안의 오아시스, 저비스 베이(Jervis Bay)에서 하룻밤을 보냅니다. 칼랄라 비치(Callala Beach), 헤어 베이(Hare Bay), 차이나맨즈 비치(Chinamans Beach), 머레이스 비치(Murrays Beach), 그리고 가장 유명한 하이암스 비치(Hyams Beach) 중에서 골라보세요.

5월부터 11월까지 고래 이동 시즌 중 해안 소도시 허스키슨(Huskisson)에서 출발하는 저비스 베이 크루즈를 타고 나가면 이곳에 상주하는 돌고래나 붙임성 좋은 물개는 물론 혹등 고래까지 관찰할 수 있습니다.

세련된 소도시 밀턴(Milton)에 들러 쉬면서 재충전합니다. 여러 개의 현지 카페 중에서 선택할 수 있는데, 특히 카페 구내의 텃밭에서 재배한 신선한 재료를 사용해 만든 푸짐한 식사를 시골풍 분위기에서 맛볼 수 있는 밀크 하우스(Milk Haus)를 추천합니다.

굴 생산지의 중심부에 있는 베이트맨스 베이(Batemans Bay)에서 잠시 쉬다 갑니다. 시내에 있는 오이스터 바에서 맛있는 굴의 풍부한 맛을 제대로 느껴보거나, 굴 시식 카약 투어(Oyster Tasting Kayak Tour)에 참가해 클라이드 강(Clyde River)에서 굴을 마음껏 먹어보는 것도 좋습니다.

체류 기간을 연장해 유인 리트리트(Yuin Retreat)에서 이틀 밤을 보내거나, 나루마(Narooma)에서 내런 내런 컬처 어웨어니스(Ngaran Ngaran Cultural Awareness)에 맞춤형 프라이빗 체험을 예약해 현지 유인(Yuin) 원주민 문화를 심도 있게 알아보는 경험을 해보세요.

나루마에서 출발하는 수상비행기에 올라 백사장 해변과 산 위로 높이 날아보는 짜릿한 경험을 즐겨보세요. 또는 해안에서 조금 들어가 있는 와일드라이프 원더랜드, 몬태규 아일랜드 자연 보호구역(Montague Island Nature Reserve) 위로 날아보는 것도 좋습니다.

미스터리 베이(Mystery Bay)의 눈부신 해변에서 수영을 즐긴 다음, 험준한 내륙 산악 지대에 자리잡고 있고 유산으로 등재되어 있는 마을, 센트럴 틸바(Central Tilba) 주변에서 숙박시설을 정해 밤을 지냅니다.

목재 건물들이 즐비한 센트럴 틸바의 메인 스트리트로 나가 현지 미술공예 작품과 골동품, 고메 식재료로 가득한 가게들을 둘러보는 것으로 하루를 시작합니다. 그런 다음 근처의 다른 마을, 틸바 틸바(Tilba Tilba)에 있는 예쁜 폭스글러브 가든(Foxglove Gardens)을 구경합니다.

이 지역 최대 호수인 왈라가 호수(Wallaga Lake)에 가서 경치를 감상하고, 바로 옆 해안 곶에 만들어져 있는 높은 산책로에서 독특한 캐멀 록(Camel Rock)과 호스 헤드 록(Horse Head Rock)을 구경합니다.

어촌 마을 버마구이(Bermagui)에 있는 놀라운 인공 바위 수영장, 블루 풀(Blue Pool)에서 수영을 즐긴 다음, 버마구이 피셔맨즈 와프(Bermagui Fishermen’s Wharf)에 있는 레스토랑에서 갓 잡은 해산물 요리로 허기진 배를 채웁니다.

해안 소도시 태스라(Tathra) 해변에서 파도를 가르며 수영을 즐긴 다음, 봄철(9월~11월)에 고래의 이동을 관찰하기 가장 좋은 장소이자 유산 등재지인 태스라 와프(Tathra Wharf)를 둘러봅니다.

오늘 여정은 메림불라(Merimbula)에서 마무리합니다. 메림불라 레이크(Merimbula Lake) 호수변의 스펜서 파크 비치(Spencer Park Beach)에서 수영을 즐기거나, 호숫가에 있는 메림불라 보드워크(Merimbula Boardwalk)를 따라 맹그로브 숲과 굴 양식장 옆으로 느긋한 산책을 즐깁니다.

메림불라 공항(Merimbula Airport)에서 관광 비행기에 올라 두근거리는 마음으로 하늘에 오르면 사람의 손길이 닿지 않은 청정 해변부터 바람이 휩쓸고 간 섬들, 초록으로 무성한 곶까지, 사파이어 코스트(Sapphire Coast)가 간직한 놀라운 자연의 아름다움이 그 모습을 드러냅니다.

'캡틴 스펀지(Captain Sponge)'의 매지컬 오이스터 투어(Magical Oyster Tour)에 참가해 굴 양식장을 구경해 보세요. 물 속으로 걸어 들어가 메림불라 남쪽의 청정 수로, 팜불라 레이크(Pambula Lake)에서 건져 올린 시드니 바위굴을 그 자리에서 바로 시식해 봅니다.

팜불라 현지 주민 소유인 롱스토킹 브루어리(Longstocking Brewery)와 오이스터 바(Oyster Bar)에서 신선한 굴과 독특한 에일을 맛봅니다. 주민들이 즐겨 찾는 브루어리에서는 현지 아티스트의 공연을 보면서 애플과 루바브 사이더도 맛보고 통통한 현지 해산물로 만든 요리도 먹을 수 있습니다.

예전에 고래잡이 소도시였던 에덴(Eden)에 들러 에덴 범고래 박물관(Eden Killer Whale Museum)에서 오르카(범고래의 다른 이름)에 대해 알아봅니다. 차를 몰고 킬러 웨일 트레일(Killer Whale Trail)을 따라가다 보면 투폴드 베이(Twofold Bay)와 베오나 국립공원(Beowa National Park) 주변에 인기 고래 관찰 장소가 네 군데 더 있습니다.

에덴에서 출발해 뉴사우스웨일스(New South Wales) 주 경계를 넘어 빅토리아(Victoria) 주로 넘어가면 거칠고 아름다운 이스트 깁스랜드(East Gippsland) 지역이 나옵니다. 집시 포인트(Gipsy Point)나 근처 해안 소도시 말라쿠타(Mallacoota)에서 밤을 보냅니다.

가보 아일랜드(Gabo Island)는 바다새와 물개의 거대한 군락이 있는 곳입니다. 말라쿠타에서 출발하는 전세선 투어를 이용해 산타 바바라 베이(Santa Barbara Bay) 부두에서 돌고래와 노랑가오리를 관찰하고, 분홍색 화강암으로 만든 19세기 등대를 구경해 보세요.

오전에는 생태학적으로 중요한 해안 보호구역, 크로아징골롱 국립공원(Croajingolong National Park)의 원시 숲지대와 보호 구역 수로를 통과하는 환상적인 둘레길을 걸어봅니다.

해안에서 잠시 벗어나 버컨 동굴(Buchan Caves) 안으로 들어가 놀라온 석회암 형성물을 구경해 보는 건 어떠세요? 이 동굴은 이스트 깁스랜드(East Gippsland)를 지나는 바탈룩 컬처럴 트레일(Bataluk Cultural Trail) 상에 있는 11개의 중요한 애보리지널 장소 중 하나입니다.

레익스 엔트런스(Lakes Entrance)나 메텅(Metung), 페인스빌(Paynesville) 같은 인기 소도시에서 배나 카약을 빌리거나 이곳에서 출발하는 크루즈에 참가해 깁스랜드 레이크(Gippsland Lakes)의 산호초와 강을 둘러본 다음, 소다피쉬(Sodafish) 같은 호숫가 맛집에서 식사를 즐겨보세요.

페인스빌에서 페리를 타고 잠깐만 가면 레이몬드 아일랜드(Raymond Island)에 도착합니다. 이곳은 놀라운 자연이 가득한 곳으로, 거대한 야생 코알라 군락이 있을 뿐 아니라 바늘두더지와 색색의 토종 조류도 만날 수 있습니다.

나인티 마일 비치(Ninety Mile Beach)에서 모래 언덕 위로 지는 해를 감상하고 발가락 사이로 스며드는 황금빛 모래를 느껴보세요. 그런 다음 인기 휴양지 레이크 엔트런스로 돌아가 신선한 해산물로 기억에 남을 식사를 즐깁니다.

메텅 핫 스프링스(Metung Hot Springs)의 온천수에 몸을 푹 담가 피로를 풀고 재충전을 합니다. 환상적인 전망이 있는 공동 풀부터 개인용 배럴형 욕조까지, 어디서 몸을 담그든 그림 같은 경치와 각종 천연 미네랄이 함유된 온천수가 피로를 풀어주고 상쾌한 느낌을 선사해 드릴 겁니다.

깁스랜드에는 예쁜 소도시가 많습니다. 깁스랜드 레이크의 서쪽 끝에 위치한 매력적인 항구 도시 세일(Sale)에서 수목이 무성한 습지 산책로와 광활한 보타닉 가든, 역사가 깃든 건물들을 둘러보세요.

깁스랜드 최대 도시 트라랄곤(Traralgon)에서 나뭇잎이 그늘을 만드는 길가에 즐비하게 늘어선 카페와 레스토랑 중 하나를 골라 점심 식사를 합니다. 프랭클린(Franklin)에 있는 푸드 컴퍼니(Food Co.)는 더운 여름날 그늘에 자리 잡고 앉아 식사하기에 더할 수 없이 좋은 곳입니다.

한때 호주에서 가장 부유한 소도시 중 하나였던 골드 러시 시대 마을 왈할라(Walhalla)의 매력에 흠뻑 빠져보세요. 트램 선로 산책로를 따라가며 엽서에 담아도 좋을 만큼 예쁜 경치를 감상하거나, 경관 감상용 골드필즈 레일웨이(Goldfields Railway)를 타고 다녀보는 것도 좋습니다.

안전모를 쓰고 왈할라의 롱 터널 익스텐디드 골드 마인(Long Tunnel Extended Gold Mine) 투어를 떠나보세요. 역사로 가득한 땅밑 깊숙한 곳에 들어가 터널의 건설에 얽힌 역사와 이 소도시에 대해 터널이 갖는 의미를 배워봅니다.

왈할라의 금광 시대 기원을 말해주는 멋진 기념물로 역사가 깃든 윈저 하우스(Windsor House)에서 하룻밤을 보냅니다. 90,000개의 수제작 벽돌로 지은 이곳의 메인 빌딩은 고풍스러운 매력을 뽐내며 이야기 책에서 튀어나온 듯 잘 손질된 정원 가운데 자리잡고 있습니다.

호주 최남단의 온대 기후 열대우림 중 하나인 타라-벌가 국립공원(Tarra-Bulga National Park)를 탐험합니다. 펀 걸리 네이처 워크(Fern Gully Nature Walk)나 타라 밸리 레인포레스트 워크(Tarra Valley Rainforest Walk)를 따라가다 보면 수많은 고사리과 식물, 산속 개울물과 폭포를 만날 수 있습니다.

농업 지구 소도시 야람(Yarram)을 통해 구불구불 이어진 길을 따라가면서 역사적 건축물을 감상하고, 세계적으로 유명한 거리 예술 작가 히스코 코스나란(Heesco Khosnaran)의 놀라운 벽화 작품들을 만나보세요. 모두 20점이 넘는 히스코의 대규모 작품이 시내 건물들을 장식하고 있습니다.

윌슨스 프로몬토리 국립공원(Wilsons Promontory National Park)의 자연 그대로의 아름다움을 만나보세요. 현지인들 사이에서 “더 프롬(The Prom)”이라는 애칭으로 불리는 이곳은 인간의 손이 닿지 않은 청정 지대로, 둘레길과 산책로, 아름다운 해변과 풍부한 야생동물들로 유명합니다.

마운트 오베론(Mt Oberon) 정상에 올라 윌슨스 프로몬토리(Wilsons Promontory)를 사방 360도 탁 트인 전망으로 감상하거나 야생동물 둘레길을 따라가면서 캥거루와 왈라비, 에뮤, 웜뱃을 만나보는 것도 좋고, 타이달 강(Tidal River)부터 스퀴키 비치(Squeaky Beach)까지 숲지대를 걸어보는 것도 좋습니다.

페니코트 윌더니스 저니스(Pennicott Wilderness Journeys)의 크루즈에 참가해 배를 타고 험준한 해안선을 지나면서 시끌벅적한 호주 물개 군락과 위풍당당한 바다 독수리를 만나보세요. 거대한 화강암 바윗돌과 유명한 스컬 록(Skull Rock)을 보면 탄성이 절로 나올 겁니다.

파크스 빅토리아(Parks Victoria)에서 관리하는 윌슨스 프로몬토리 국립공원의 타이달 리버 방문자 허브 내 각각 오두막, 캐빈 또는 침실 1개 숙소에서 하룻밤을 보냅니다. 또는 공원 내의 편안한 캠핑장에서 숙박하면서 다른 여행자들도 만나고 아침에 이곳 새들이 지저귀는 소리를 듣고 눈을 떠보세요.

내륙 고속도로를 타고 사우스 깁스랜드(South Gippsland)의 숲이 무성하고 언덕이 많은 지형을 따라 가다가 중간에 현지 와이너리와 맥주 양조장에 들러 셀러 도어 시음을 즐기고 부라 브루잉 컴퍼니(Burra Brewing Company)에서 맛있게 점심 식사를 해 보세요.

해안 도로를 따라가면서 소도시 인버로크(Inverloch)의 염수 습지와 맹그로브 숲을 통과하는 스크루 크릭 네이처 워크(Screw Creek Nature Walk) 같은 바닷가 둘레길을 걷거나 보호 벽이 설치된 근처 앤더슨 인렛(Anderson Inlet)의 해변을 따라 산책해 보세요.

하이킹 부츠를 챙겨 신고 필립 아일랜드(Phillip Island) 근처 산 레모(San Remo)에 있는 조지 배스 코스탈 워크(George Bass Coastal Walk)이 한 구간을 따라가 보세요. 절벽 위 산책로에서 놀라운 바다 경치를 만끽하면서 야생 캥거루가 다니지 않는지 눈여겨 보는 것도 잊지 마세요.

연중 내내 대규모 레이싱 대회가 열리는 필립 아일랜드 그랑프리 서킷(Phillip Island Grand Prix Circuit)에서 아드레날린이 샘솟는 짜릿한 경험을 즐겨보세요. 이 유명한 서킷을 제현한 바로 옆 필립 아일랜드 고 카트(Phillip Island Go Karts) 트랙에서 카트를 몰면서 신나게 달려보는 겁니다.

와일드라이프 코스트 크루즈(Wildlife Coast Cruises)와 함께 바다로 나가보세요. 호주 최대 야생 물개 군락 중 하나를 구경하고, 케이프 울라마이(Cape Woolamai) 주변을 가득 메우고 있는 조류를 관찰하거나, 요트를 타고 나가 일몰을 구경해 보는 겁니다.

경관 헬리콥터 비행을 이용해 필립 아일랜드 위로 날면서 호주 최고의 서핑 해변 중 하나로 꼽히는 케이프 울라마이(Cape Woolamai)와 씰 록스(Seal Rocks)의 물개, 필립 아일랜드 그랑프리 서킷을 하늘 위에서 구경해 보세요.

필립 아일랜드의 펭귄 퍼레이드(Penguin Parade) 중 수백 마리의 작은 펭귄들이 해안을 뒤뚱뒤뚱 걸어가는 진풍경을 감상해 보세요. 매일 저녁 해질 무렵 펭귄들이 돌아올 때마다 이 진풍경을 볼 수 있습니다. 신경민감증이 있는 여행자들을 위해 조용한 방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필립 아일랜드의 코알라 보호구역(Koala Conservation Reserve)의 나무 위 보드워크를 따라 걸으며 복슬복슬 귀여운 코알라를 자연 서식지에서 바로 가까이 만나보세요. 보호구역 내에서는 어디서든 왈라비와 바늘두더지, 토종 조류도 마주칠 수 있습니다.

필립 아일랜드에서 멜버른으로 가는 길 중간 쯤에 있는 문릿 생추어리(Moonlit Sanctuary)에 들러 자연 숲지대 환경에서 살고 있는 호주 동물들을 만나보세요. 낮 시간에 방문하거나 신비한 분위기를 경험할 수 있는 생추어리 저녁 투어에 참여할 수 있습니다.

잠시 가던 길에서 벗어나 모닝턴 페닌슐라(Mornington Peninsula)의 와이너리를 구경해 보세요. 여기에는 약 200여 개의 소규모 포도밭에서 재배한 우아한 피노 누아와 샤도네이를 선보이는 몬탈토 포도밭 & 올리브 그로브(Montalto Vineyard and Olive Grove)를 포함해 50개가 넘는 셀러 도어가 있습니다.

모닝턴 페닌슐라 온천의 각종 미네랄이 풍부하게 함유된 지열 온천수에 몸을 푹 담가보세요. 온통 푸른 숲과 아름다운 경치에 둘러싸여 전용 탕에서 온천욕을 하거나, 야외 풀에서 수영을 할 수도 있고, 럭셔리한 스파 트리트먼트를 즐길 수도 있습니다.

계속해서 모닝턴 페닌슐라를 따라 올라가 낮에는 카페 문화로, 밤에는 수준 높은 다이닝으로 유명한 도시, 멜버른(Melbourne) 도심에 도착합니다. 더 랭햄(The Langham)에서 짐을 풀고 며칠간 멜버른의 활발한 예술문화계를 경험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