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페란스, 서호주 © 서호주 관광청
에스페란스 가이드
원주민어 명칭: 켑파 컬(Kepa Kurl)
호주에서 가장 하얀 모래, 시선을 사로잡는 청록빛 바다, 거친 풍경까지 - 에스페란스(Esperance)는 호주에서 시각적으로 가장 매혹적인 장소 중 하나입니다.
서호주(Western Australia)의 이 특별한 장소는 진정한 오감의 축제 같은 곳입니다. 이곳을 둘러보면서 풍선껌 같은 핑크 호수에 감탄하고, 바위 투성이의 해안선을 하이킹하고, 낚시, 항해 등 다양한 활동을 즐겨보세요. 비할 데 없는 경치 말고도, 에스페란스에는 캥거루한테 만큼이나 사람들에게도 인기가 높은, 독특한 매력의 럭키 베이(Lucky Bay) 해변이 있습니다.
우쟈리 농가(Wudjari Nongar) 사람들은 켑파 컬(Kepa Kurl)(에스페란스(Esperance))의 전통적 주인으로, 켑파 컬은 눙가어로 '물이 부메랑처럼 누워 있는 곳'이라는 뜻입니다. 친환경 문화 발견 투어(Eco Cultural Discovery Tour)에 참여해 우쟈리 농가족과 이 청정 생태계 사이의 연결 관계를 경험해 보세요.
- 전통 명칭: 켑파 컬(Kepa Kurl)
- 원주민 부족: 우쟈리 농가족(Wudjari Nongar People)
- 전통 땅: 우쟈리 농가
- 전통 언어: 눙가어
- 눙가어로 '안녕하세요': kaya(카야)
에스페란스까지는 퍼스 공항(Perth Airport)에서 출발하는 REX(Regional Express) 항공사의 항공편을 이용해 갈 수 있으며 90분 정도 소요됩니다.
- 에스페란스 공항(EPR)은 시내 중심가로부터 약 20킬로미터 거리에 있습니다
- 공항에서 택시와 렌터카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경이로운 로드트립을 원하신다면 에스페란스는 퍼스(Perth)에서 차로 약 8시간 거리에 있습니다. 이 2주간에 걸친 로드트립을 서호주의 남서부 지역을 둘러볼 수 있는 기회로 생각하세요.
평균 기온이 온화한 해안 소도시 에스페란스는 여름 휴가 여행지로 더할 수 없이 좋은 곳입니다.
그렇다고 해서 이 매력적인 바닷가 소도시가 여름철에만 볼 만한 곳이라는 뜻은 아닙니다. 겨울이 되면 남방긴수염고래의 이주가 시작되고, 봄에는 야생화 철이 시작되어 활짝 피어나며, 가을이 되면 온도가 쾌적한 수준으로 내려가 걸어다니면서 현지 국립공원을 구경하기 가장 좋은 조건이 됩니다.
- 성수기: 여름(12월~2월)
- 비수기: 가을(6월~8월)
- 추천 체험: 봄(8월~11월)에 양탄자처럼 펼쳐진 야생화들 사이를 걸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