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홀 기간동안 호주에서 봉사활동을 하기에 가장 좋은 장소
호주에서 워킹홀리데이를 보내는 동안 봉사활동을 통해 의미 있는 변화를 만들어 보세요.
워킹홀리데이 메이커 비자를 통해 호주에서 봉사활동을 하면 갭이어를 보내며 여행을 하는 동안 의미 있는 변화에 기여하고 환경 보존에 이바지할 수 있습니다. 워킹홀리데이 메이커 비자가 있으면 호주에 체류하면서 다양한 종류의 풀타임, 파트타임, 임시직, 교대근무 및 자원봉사 활동을 할 수 있습니다.
워킹홀리데이를 보내는 동안 산불 재난 지역으로 지정된 곳에서 산불 피해 복구를 돕고자 하는 사람들을 위해 2020년 초부터 새로운 비자가 허용되었습니다. 동일한 고용주와 일하며 체류할 수 있는 기간이 6개월이 아닌 12개월일 뿐 아니라, 산불 피해 복구 작업은 급여를 받든 자원봉사이든 관계없이 추가로 1~2년의 2년 차 또는 3년 차 워킹 홀리데이 메이커 비자를 받을 자격을 갖추는 데 필요한 지정된 일자리로 인정됩니다.
호주에서 봉사활동을 시작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는 훌륭한 단체와 프로그램 업체들이 있습니다. 호주 야생동물의 재활을 돕는 것부터 지역사회를 지원하는 것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옵션이 있습니다. 어디에서 시작할지 결정하기만 하면 됩니다.
잊지 마세요.
산불 피해 복구 작업을 세컨 또는 서드 워킹홀리데이 비자를 받는 데 반영하고 싶은 경우 작업 시간을 기록해야 합니다. 이 비자를 신청하려면 급여 명세서, 계좌 입출금 내역서, 합의 단가 계약서와 같은 증빙 자료가 필요합니다.
호주 산불 피해 복구 자원봉사
2019/20 여름에 산불이 발생한 이후 많은 호주 지역 사회에서 재건과 복구에 지원을 필요로 합니다. 산불 피해 복구를 돕는 자원봉사를 통해 호주 사람들이 다시 일어설 수 있도록 힘을 보태고 현지 사람들을 알아가는 동시에 여러분의 시간을 의미 있게 쓰는 기회를 얻을 수 있습니다.
새롭게 허용된 비자에서는 건설을 비롯한 복구 작업을 도울 경우 동일한 고용주와 일할 수 있는 시간이 6개월에서 12개월로 늘어났습니다. 또한 급여를 받거나 자원봉사로 참여하는 재난 피해 복구 작업은, 세컨 또는 서드 워킹홀리데이 비자를 신청하는 데 필요한 '지정된 일자리'로 인정됩니다.
호주의 야생동물 보호 자원봉사
몬 레포 거북 센터(Mon Repos Turtle Centre), 번다버그, 퀸즐랜드
재미있는 사실
호주 포유류의 87% 이상이 호주를 제외하고는 지구상 어디에서도 살지 않는 종이기 때문에, 이러한 야생동물을 보존하는 것은 매우 중요합니다.
호주는 독특한 야생동물로 잘 알려져 있으며, 야생동물 구조, 관리, 재활 및 방생에 참여하고자 하는 동물 애호가들을 위한 다양한 자원봉사 옵션이 있습니다. 새끼 캥거루에게 인공수유를 하고, 바다거북의 등껍질을 문질러 닦아내고, 동물 구조를 돕고, 사라질 위기에 처한 서식지를 복구할 수 있습니다.
여러 단체에서는 동물 복지를 위한 엄선된 프로그램을 제공합니다. 오션스 투 어스(Oceans 2 Earth), GoEco, 러브 볼런티어(Love Volunteers), 고볼런티어(GoVolunteer)부터 자원봉사 프로그램을 찾아보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호주에는 자원봉사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훌륭한 야생동물 공원, 동물원, 보호 센터가 있습니다.
호주의 환경 보호 자원봉사
깁스랜드 호수, 깁스랜드, 빅토리아
환경 보호 작업은 호주의 아름다운 바다와 생태계를 보호하는 데 열정이 있는 모두에게 딱 맞는 일입니다. 환경 보호 자원봉사에 참여하면 환경 보전, 나무 심기, 멸종위기종 보호, 서식지 보존 등의 작업을 돕게 됩니다.
컨서베이션 볼런티어스(Conservation Volunteers)는 자원봉사 작업을 알아보기에 좋은 곳입니다. 이 단체는 호주 전역에 걸쳐 빅토리아의 라 트로브 야생동물 보호구역(La Trobe Wildlife Sanctuary) 같은 장소에서 자원봉사 기반의 환경 보호 프로젝트를 진행합니다. 다른 훌륭한 단체로는 호주 바다를 보호하는 데 전념하는 오스트레일리안 마린 컨서베이션 소사이어티(Australian Marine Conservation Society), 지역 사회 기반의 환경 보호를 대표하는 랜드케어 오스트레일리아(Landcare Australia) 그리고 공동체 그룹을 결집하는 데 중점을 둔 오스트레일리안 컨서베이션 파운데이션(Australian Conservation Foundation)이 있습니다. 농사와 농업에 흥미가 있다면 호주 전역에서 유기농 농장을 운영하는 WWOOF에 대해 알아보세요.
호주의 지역 사회 자원봉사
어떤 곳을 알아가는 데 현지인들을 직접 만나는 것보다 더 좋은 방법은 없으며, 지역 사회 봉사활동은 현지인에게 도움을 주는 동시에 그들과 교류할 수 있는 좋은 방법입니다. 어떤 단체를 선택하는지에 따라 시골 동네의 호주 농부들을 돕는 것부터 원주민과 토레스 해협 섬 주민 공동체와 협력하는 것까지 매우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습니다.
아웃백을 경험하고 싶다면 아웃백 링크스(Outback Links), 팜 앤 커뮤니티 레스큐(Farm and Community Rescue)와 같은 단체에 문의해 보세요. 호주의 외딴 지역에 사는 사람들을 만나며 시설 정비, 정원 손질, 페인팅, 일반적인 농업 지원 등의 육체노동을 할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