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들로 둘러싸여 거대한 두 개의 폭포가 쏟아져 내려오는 푸른빛 천연 풀 표면에 등을 대고 누워서 떠 있는 사람을 공중에서 내려다본 모습, 플로렌스 폭포, 리치필드 국립공원, 노던테리토리 © 노던테리토리 관광청/댄 무어(Dan Moore)

플로렌스 폭포, 리치필드 국립공원, 노던테리토리 © 노던테리토리 관광청/댄 무어(Dan Moore)


여행 개요

8 days
car, plane
2,048km (1,272mi)

1일차: 앨리스 스프링스 및 주변 지역

호주의 레드 센터(Red Centre)는 아마도 호주 전체에서 가장 건조한 장소 중 하나이겠지만, 그렇다고 해서 물놀이가 불가능한 것은 아닙니다. 험준한 웨스트 맥도넬 산맥(West MacDonnell Ranges)의 고대 바윗돌들 사이에 있는 협곡 안으로 들어가면 수영을 즐길 수 있는 환상적인 물웅덩이들이 곳곳에 숨어 있습니다.

2일차: 웨스트 맥도넬 산맥

3.5hrs 308km (191mi)

앨리스 스프링스에서 조금 더 들어가 새로운 물웅덩이들을 찾아보세요. 물웅덩이마다 모두 달라 색다른 경험을 할 수 있습니다.

3일차: 앨리스 스프링스에서 캐더린으로 이동

4hrs 1,087km (675mi)

앨리스 스프링스에서 아침 비행기를 타고 북쪽에 있는 캐더린(Katherine)으로 향합니다. 물웅덩이 순례를 계속 이어 나가기 전, 원기 회복에 좋은 천연 온천에 들러 몸에 활기를 불어넣어 줄 때입니다.

4일차: 캐더린과 주변 지역

0.5hrs 46km (29mi)

캐더린(Katherine)에서 20분 정도 거리에 있는 니트미룩 협곡(Nitmiluk Gorge)을 탐험하며 하루를 보냅니다. 여기서는 캐더린 강(Katherine River)이 붉은 사암 절벽을 깎으며 흘러서 형성된 13개의 아름다운 연속 협곡을 만날 수 있습니다.

5일차: 캐더린에서 리치필드로 이동

3hrs 310km (193mi)

야생에서 하는 수영이라면 캐더린에서 다윈(Darwin)까지 가는 길 중간 지점, 차로 북쪽 방향 3시간 위치에 있는 리치필드 국립공원(Litchfield National Park)이 단연 최고입니다.

6일차: 리치필드 국립공원

리치필드 국립공원에서 두 번째 날을 만끽해 보세요. 둘러볼 자연 명소가 너무 많아서 떠나기 싫어질 수도 있습니다.

7일차: 리치필드에서 카카두로 이동

3hrs 297km (184mi)

호주 최대 국립공원 중 하나이자 세계 유산 등재지 카카두(Kakadu)는 탄성이 절로 나게 만드는 자연으로 이루어진 곳입니다.

8일차: 카카두

카카두의 물웅덩이들은 그 자체만으로도 충분히 매력적이지만, 이 국립공원에서는 최대 2만 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원주민 암벽화 갤러리를 만난다는 더욱 특별한 경험을 할 수 있습니다. 고대 문화를 감상하면서 하루를 보낸 다음 계속해서 다윈(Darwin)으로 이동하는 것으로 여행을 마무리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