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로렌스 폭포, 리치필드 국립공원, 노던테리토리 © 노던테리토리 관광청/댄 무어(Dan Moore)
7박 8일간의 노던테리토리 물웅덩이 골라 다니기 여행
호주 아웃백 자연 속에서 수영을 즐기고 싶으세요? 물론이죠.
여행 개요
필수 추천 체험:
- 폭포수의 물안개 얼굴에 맞아보기
- 수영하기 좋은 조용한 담수 물웅덩이에 풍덩 뛰어 들어보기
- 진정 효과가 있는 천연 온천에서 에너지 회복하기
1일차: 앨리스 스프링스 및 주변 지역
호주의 레드 센터(Red Centre)는 아마도 호주 전체에서 가장 건조한 장소 중 하나이겠지만, 그렇다고 해서 물놀이가 불가능한 것은 아닙니다. 험준한 웨스트 맥도넬 산맥(West MacDonnell Ranges)의 고대 바윗돌들 사이에 있는 협곡 안으로 들어가면 수영을 즐길 수 있는 환상적인 물웅덩이들이 곳곳에 숨어 있습니다.
2일차: 웨스트 맥도넬 산맥
앨리스 스프링스에서 조금 더 들어가 새로운 물웅덩이들을 찾아보세요. 물웅덩이마다 모두 달라 색다른 경험을 할 수 있습니다.
3일차: 앨리스 스프링스에서 캐더린으로 이동
앨리스 스프링스에서 아침 비행기를 타고 북쪽에 있는 캐더린(Katherine)으로 향합니다. 물웅덩이 순례를 계속 이어 나가기 전, 원기 회복에 좋은 천연 온천에 들러 몸에 활기를 불어넣어 줄 때입니다.
4일차: 캐더린과 주변 지역
캐더린(Katherine)에서 20분 정도 거리에 있는 니트미룩 협곡(Nitmiluk Gorge)을 탐험하며 하루를 보냅니다. 여기서는 캐더린 강(Katherine River)이 붉은 사암 절벽을 깎으며 흘러서 형성된 13개의 아름다운 연속 협곡을 만날 수 있습니다.
5일차: 캐더린에서 리치필드로 이동
야생에서 하는 수영이라면 캐더린에서 다윈(Darwin)까지 가는 길 중간 지점, 차로 북쪽 방향 3시간 위치에 있는 리치필드 국립공원(Litchfield National Park)이 단연 최고입니다.
6일차: 리치필드 국립공원
리치필드 국립공원에서 두 번째 날을 만끽해 보세요. 둘러볼 자연 명소가 너무 많아서 떠나기 싫어질 수도 있습니다.
7일차: 리치필드에서 카카두로 이동
호주 최대 국립공원 중 하나이자 세계 유산 등재지 카카두(Kakadu)는 탄성이 절로 나게 만드는 자연으로 이루어진 곳입니다.
8일차: 카카두
카카두의 물웅덩이들은 그 자체만으로도 충분히 매력적이지만, 이 국립공원에서는 최대 2만 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원주민 암벽화 갤러리를 만난다는 더욱 특별한 경험을 할 수 있습니다. 고대 문화를 감상하면서 하루를 보낸 다음 계속해서 다윈(Darwin)으로 이동하는 것으로 여행을 마무리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