빨간색: 모험가를 위한 일상 탈출의 순간

빨간색만큼 강렬하고 열정적인 색은 또 없습니다. 호주의 지형, 문화와 밀접하게 연관된 이 색은 여러분의 시선을 사로잡고, 여러분이 똑바로 앉아 즉시 행동을 취하게 만듭니다. 강력한 8D 사운드를 갖춘 이 비디오 시리즈에서 붉게 물든 하늘과 땅을 보면서 에너지에 흠뻑 취해 모험에 떠나 보세요.

글쓴이: 플뢰르 베인거(Fleur Bainger)

하얀색: 미니멀리스트를 위한 평온의 순간

여러분을 위한 일상 탈출의 순간을 발견하세요

빨간색은 에너지와 들뜬 흥분을 일으킵니다. 자극하고, 동기를 부여하고, 추진력을 줍니다. 빨간색은 거칠고 붉은 광활한 아웃백부터 드넓은 진홍빛 하늘에 이르기까지 호주를 관통하는 중심 색깔입니다. 그 생기 넘치는 색채는 여러분을 가 보지 않은 길로 인도하며, 일상의 구속에서 벗어나고 싶은 여행자를 끌어들입니다. 여러분의 심장을 더 빠르게 뛰게 할 호주를 체험하는 방법을 알려드리겠습니다.

호주의 레드 센터에서 현지 문화 및 황토색 대지를 느껴보세요

노던 테리토리의 울루루 인근 마루쿠 아트에서 현지 원주민 아티스트로부터 점묘화를 배우고 있는 관광자의 조감도 © 노던 테리토리 관광청/아치 사트라콤

마루쿠 아트 문화 경험, 울루루, 노던 테리토리 © 노던 테리토리 관광청/아치 사트라콤(Archie Sartracom)

호주 레드 센터의 강렬한 붉은 색의 자연은 아주 독특하며, 열정적인 호주의 중심지를 탐험하고자 하는 모험가들을 불러모읍니다. 울루루보다 이에 더 잘 어울리는 장소는 없습니다. 대다수는 호주의 영적 심장에 있는 이 장대한 광경을 방문하면 그동안 당연히 여겨왔던 대지와의 유대감을 다시 생각하게 됩니다. 이 주변 지형에서 솟구친 이 거대한 붉은 돌을 보는 것만으로도 굉장한 에너지를 얻을 수 있습니다

오래된 붉은 돌이 주는 충격

킴벌리 지역 호리즌탈 폭포의 붉은 바위 사이를 지나는 보트의 풍경 © 로런 배스

호리즌탈 폭포, 킴벌리 지역, 서호주 © 로렌 배스(Lauren Bath)

붉은 빛깔의 모험이 서호주 킴벌리 지역에서 기다리고 있습니다. 이곳에선 20억년이나 된 바위들이 섬, 협곡, 산맥을 형성하고 있으며, 드라마틱한 녹색과 계피 빛깔로 물들어 있습니다. 막대한 양의 물이 바위 사이로 빠르게 쏟아져 내려오는 호리즌탈 폭포를 구성하는 들쭉날쭉한 틈새 사이로 보트를 타고 전속력을 내어 달리면서 경치를 구경하세요.

빛나는 일몰을 보면서 감각을 일깨우세요

케이블 비치 카멜 트레인, 브룸, 서호주 © 호주정부관광청

8D 사운드로 체험하는 호주

호주 일몰시 나타나는 붉은 무지개를 보면 다음날 다시 모험을 나설 에너지가 충전됩니다. 브룸의 아웃백 마을인 케이블 비치에서는 매일 해질녘 루비색 하늘이 팬케이크처럼 평평하고 축축한 모래 위에 반사됩니다. 전체 풍경을 아름답게 물들이는 강렬한 색채를 보면서 여러분의 감각을 일깨우는 에너지를 느껴 보세요. 그런 경치는 그 자체만으로도 대단한 경험이지만, 브룸에서는 한층 더 강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