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루루-카타츄타 국립공원, 노던 테리토리
레드 센터 가이드
호주의 레드 센터에서 원주민 문화, 사막의 모험, 울루루의 색이 다양하게 변하는 모습을 경험해 보세요.
레드 센터(Red Centre)는 넓은 사막이 장관을 이루며 풍화 침식된 산악지대, 바위가 많은 협곡, 호주 원주민에게 가장 성스러운 울루루(Uluru)와 카타츄타(Kata Tjuṯa) 같은 장소가 있는 곳입니다. 사막 속 오아시스같은 아웃백 물웅덩이에서 물을 즐기거나. 디저리두(didgeridoo)의 세레나데를 들으며 별이 쏟아지는 밤하늘 아래에서 식사를 하거나, 일출과 일몰 시간에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바위 색의 변화를 직접 눈으로 체험하는 것은 호주의 레드 센터에서만 할 수 있는 일생일대의 경험입니다.
국내선 항공편이 운항되는 공항이 두 곳 있기 때문에 레드 센터(Red Centre)로 가는 가장 빠르고 쉬운 방법은 비행기를 이용하는 것입니다. 호주 동부 또는 서부 도시에서 출발해 두 곳 공항 중 한 곳까지 가는 데는 약 3시간이 소요됩니다.
- 앨리스 스프링스 도심에서 14킬로미터 거리에 있는 앨리스 스프링스 공항(ASP).
- 율라라(Yulara)(울루루에서 가장 가까운 도시)에서 8킬로미터 거리에 있는 에어즈 록 공항(AYQ).
- 양쪽 공항에서 모두 렌터카, 환승편 및 택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 에어즈 록 리조트(Ayers Rock Resort)에서는 율라라 안에 있는 숙소까지 무료 공항 셔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레드 센터를 호주 로드트립에 추가해 레드 센터로 이동하거나, 애들레이드(Adelaide)에서 출발해 레드 센터를 경유해서 다윈(Darwin)까지 가면서 사이사이 소도시에 정차하는 열차 더 간(The Ghan)에 올라 호주 대륙 횡단 여행을 즐겨보세요.
지역이 중앙에 위치하다 보니 기후 변화가 극심할 수 있습니다. 겨울이 되면 낮에는 따뜻하지만 밤에는 온도가 급강하할 수 있으니 겹쳐 입을 옷을 준비하세요. 여름철에는 온도가 치솟기 때문에 자외선 차단제와 모자, 선글라스를 항상 챙기세요. 온도가 적정할 때 레드 센터를 방문하려면 간절기가 가장 좋습니다.
- 성수기: 겨울(6월~8월)
- 비수기: 여름(12월~2월)
- 놓치지 말 것: 필드 오브 라이트(The Field of Light)(연중 무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