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의 자연 속에서 안정을 취할 수 있는 장소 7곳

글쓴이: 데보라 쿡(Deborah Cooke), 캣 우즈(Cat Woods)

장엄한 자연 속에 몸을 맡기는 여행 경험을 찾는다면, 호주가 최고로 적합한 여행지입니다. 맨발로 모래를 걷고, 울루루 산에서 일출을 감상하고 아름다운 열대우림 속에서 산림욕을 즐겨보세요. 자신을 찾으러 어서 떠나세요.

크래들 마운틴에서 활력을 재충전하세요.

태즈메이니아의 이 섬은 호주에서 가장 청정한 환경 지역들이 있는 곳입니다. 이곳의 다양한 경치를 경험할 수 있는 가장 좋은 방법 중 하나에는 크래들 계곡 왈드하임에서 시작해서 세인트 클레어 호수에서 끝나는 65킬로미터를 6일간 트레킹하는 크래들 마운틴 허츠 워크가 있습니다. 고대 열대우림과 초원지대, 놀라운 경치를 감상할 수 있는 이 도보 여행은 자연에 다시 연결되기에 가장 완벽한 방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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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호주 80마일 비치에서 재충전하기

80마일 비치는 서호주에서 먼 북쪽 해안에 위치한 브룸에서 자동차로 4시간 동안 가면 도착할 수 있습니다. 이곳에서는 사람보다 수천 마리의 섭금류와 청록색 바다빛 인도양에서 사는 듀공과 톱상어, 그리고 돌고래를 포함한 야생동물의 수가 비교도 안 될 정도로 많습니다. 원주민 전통 소유자 카라자리는 80마일 비치를 “웬더”라고 부르는데, 이는 “삐걱거리는 소리”라는 뜻으로 백사장을 가로질러 걸을 때 발에서 나는 소리라고 합니다. 이 소리는 땅과 연결되는 신호로 여겨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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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레이트 오션 로드 트레킹

그레이트 오션 로드는 빅토리아에 펼쳐진 해안 중 가장 매력적인 곳 중 하나입니다. 많은 관광객들이 차로 이 지역을 방문하지만, 어쩌면 이곳의 아름다움은 걸을 때 더 잘 보일 수 있습니다. 12사도상 롯지 워크 4일 여행은 해안가에 자신을 담그고 짭짤한 바다 공기를 마시며 울퉁불퉁한 자연 조각에서 안정을 취하는 가장 좋은 방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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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타누라 동굴에서 고요함을 경험해보세요

신화에서 동굴은 심장을 상징하고, 자신을 동굴과 융합하는 것은 진정한 자신을 찾는 영적 여행으로 여겼습니다. 애들레이드에서 남동쪽으로 4시간 운전해서 갈 수 있는 탄타누라 동굴 보호공원은 진정한 나를 찾을 수 있는 장소가 될 수 있습니다. 주 동굴은 30미터 너비에 8미터 높이정도로 작지만, 계속 자라는 석순과 계속 늘어지는 종유석이 환상적으로 배열되어 있습니다. 이곳의 상쾌한 공기는 몸의 감각에 힘을 확실하게 불어넣습니다.

탬버린 산에서 마음을 수양하세요

퀸즐랜드의 탬버린 산은 세계 유산으로 등재된 시닉 림으로 골드 코스트에서 서쪽으로 차로 한 시간 내 거리에 있는 작은 녹색 지역입니다. 사실 고원의 탁 트인 위치에서도 멀리 있는 골드 코스트 서퍼스 파라다이스의 높은 타워를 볼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곳에서 볼 수 있는 가장 높은 곳은 열대우림과 소수의 폭포가 우뚝 솟은 산(해발 578미터)입니다. 이 빽빽한 열대우림 속에서 평온을 찾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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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대세계를 간직한 블루 마운틴

세계 유산에 등재된 블루 마운틴은 시드니에서 서쪽으로 차로 90분 거리로, 놀라운 암석 절경부터 아르데코의 걸작(헬로, 하이드로 마제스틱 호텔)까지 모든 것을 경험할 수 있는 장소입니다. 산의 자연 환경을 깊이 체험할 수 있는 가장 좋은 방법은 하이킹이고, 그랜드 캐년 워크는 시작부터 끝까지 정말 멋진 곳입니다. 울창한 숲이 있고 개울이 교차하며 돌들이 솟아나오는 곳에 6킬로미터 길이 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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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루루의 힘을 느껴보세요

아난구 원주민에겐 신성한 장소인 울루루는 산의 에너지를 느낄 수 있는 장소입니다. 이곳에서 자연의 장엄함에 고개를 숙이며 경외감을 느끼게 될 것입니다. 햇살을 받으며 따뜻한 붉은 토양 위에 앉아 바위산이 불타는 듯한 황토색에서 부드러운 핑크로 다시 짙은 보라색으로 색이 변하는 것을 감상하는 것보다 더 좋은 안정을 취하는 방법은 없습니다. 울루루 산은 평생 잊지 못할 경험이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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