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민 체험을 꼭 해봐야 하는 6가지 이유
깊은 울림이 있고 새로운 것에 눈을 뜨게 만드는 이색 체험- 호주의 원주민 체험에서 경이로움과 감동을 경험하세요.
애보리지널과 토레스 해협 아일랜더 사람들은 수만 년 동안 자연의 힘을 이용해 왔습니다. 이들의 이떻게 해왔는지 알면 그 놀라운 방식에 이들에 대한 생각이 바뀌실 겁니다. 워크어바웃 컬처럴 어드벤처(Walkabout Cultural Adventures) 투어에 참가하면 쿠쿠 얄란지(Kuku Yalanji) 족 가이드 후안 워커(Juan Walker)가 데인트리 열대우림(Daintree Rainforest)을 보여주는데, 단순히 숲을 구경하는 것이 아니라 식품 저장고와 공구함, 약품 보관장까지 보여줍니다. 녹색 개미를 맛보고 머드 크랩을 잡으면서 한 번에 한 입씩(그리고 교훈 하나씩) 고대 지식에 눈을 떠보세요.
보통 나라에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를 알기 전까지는 그 나라를 진정으로 안다고 말할 수 없다고 합니다. 그런 의미에서 원주민이야 말로 호주의 과거, 현재와 미래에서 불가분의 존재라고 할 수 있습니다. 호주의 가장 오래된 이야기는 3만 년 전까지 거슬러 올라가는 암벽화를 통해 문자 그대로 자연에 새겨져 있습니다. 자라말리 록 아트 투어(Jarramali Rock Art Tours)와 함께 퀸즐랜드(Queensland) 아웃백으로 여행을 떠나 벽 없는 박물관을 만나보세요. 세계 유산에 등재된 이곳의 암벽화 유적지는 원주민들의 고대 설화와 전통, 역사를 고스란히 전해줍니다.
호주에는 특별한 여행지가 많은데, 특히 그 중에는 원주민 가이드를 동반해야 접근이 가능한 가장 신성한 장소들이 몇 곳 있습니다. 로즈 카카두 앤 아넘랜드 앤 사파리 투어즈(Lords Kakadu and Arnhem Land Safari Tours)에서는 노던테리토리(Northern Territory)에서 가장 문화적 의미가 크고 흥미진진한 요소가 많은 아웃백 장소들로 들어가보는 맞춤형 여정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극소수의 사람들만 실제로 본, 있는 그대로의 자연 속으로 들어가 새로운 것에 눈을 뜨는 경험을 해보세요. 희석되지 않은 원주민 문화를 그대로 만날 수 있어 뼛속까지 깊은 울림을 느낄 수 있을 겁니다.
시드니 하버(Sydney Harbour)에서 그레이트 배리어 리프(Great Barrier Reef)와 레드 센터(Red Centre)까지, 버킷 리스트 여행지들은 깊은 인상을 남기곤 합니다. 하지만 한 단계 더 깊이 들어갈 수 있다면 어떨까요? 인디지너스(Indigenous) 체험을 예약하면 드림타임 다이빙 앤 스노클링(Dreamtime Dive and Snorkel)과 함께 그레이트 배리어 리프를 탐험할 때처럼 여행을 한층 더 특별하게 만들 수 있습니다. (바다 거북과의 수영처럼) 여행에서 기대하는 놀라운 산호초 체험은 물론이고, 거기에 더해 전통 춤을 구경하고 세계적으로 유명한 이 산호초의 창조(Creation) 설화에 대한 이야기도 들어볼 수 있다면 금상첨화겠죠!
호주는 어디든 애보리지널과 토레스 해협 아일랜더 문화가 깊이 스며들어 있습니다. 외딴 아웃백 여행지부터 북적이는 시드니(Sydney) 시내 한복판까지, 원주민, 그리고 그들의 이야기와 문화, 전통과 교감할 수 있는 기회는 어디에나 있습니다. 시드니에서는 부라와 클라임 저니(Burrawa Climb Journey)에 참가해 호주 원주민(First Nations) 스토리텔러와 함께 시드니 하버 브리지 꼭대기까지 올라가면서 가디갈(Gadigal) 사람들의 역사에 대해 들어보세요.
인디지너스(Indigenous) 체험은 심오할 수도 있고 재미있을 수도 있습니다. 애보리지널과 토레스 해협 아일랜더 사람들은 호주 최초의 모험가이자 이야기꾼들이기 때문에 친절하고 활기찬 가이드를 기대하셔도 좋습니다! 울라 구리 닌다(Wula Gura Nyinda)와 함께 샤크 베이(Shark Bay)의 청록빛 물속을 노저어 갈 수도 있고, 샌드 듄 어드벤처스(Sand Dune Adventures)와 함께 4륜 바이크를 타고 광활한 워리미 모래 언덕(Worimi Sand Dunes) 구불구불 달릴 수도 있습니다. 그러면서 동시에 세계에서 가장 오랜 역사를 가진 현존 문화에 푹 빠져 즐기는 거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