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드니에서 가장 멋진 도시 양조장

아치 로즈

위치: 85 더닝 애비뉴, 로즈베리(85 Dunning Ave, Rosebery)

1853년에 설립된 시드니 최초의 독립 양조 회사인 아치 로즈(Archie Rose)는 시드니의 장인 정신을 다시 부흥시켰습니다. 더 캐너리 로즈베리(The Cannery Rosebery)에 위치한 이 세련된 바에서 수상 경력이 있는 진과 보드카, 럼 및 화이트 위스키를 맛보세요. 수제 칵테일을 시음을 해보거나 한 가지만 즐길 수도 있습니다. 투어를 예약하여 테이스팅 가이드 체험을 하면, 이 모든 것들이 어떻게 이루어지는지 더 자세히 볼 수 있습니다. 영감이 떠올라 진과 위스키를 직접 만들어 보고 싶다면, 블렌딩 클래스에도 참여할 수 있습니다. 

브릭스 디스틸러

위치: 350 버크 스트리트, 서리 힐즈(350 Bourke Street, Surry Hills)

럼 마니아라면 서리 힐즈에 있는 브릭스 디스틸러(Brix Distillers)에 반드시 들러야 합니다. 보석과도 같은 이곳은 항시 가동되는 증류소와 숙성 시설로 구성되어 있으며, 주요 주종으로는 브릭스 화이트, 골드, 스파이스를 제공하며 추가적인 연구도 멈추지 않습니다. 개방된 양조 공간과 미적 공간을 통합한 아름다운 디자인의 바를 즐겨보세요. 바의 선박에는 전 세계 150종 이상의 럼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다양한 럼 베이스 클래식 칵테일을 선보이는 것도 어찌 보면 당연한 일이죠. 또한 투어, 칵테일 교실, 럼 스파이싱 교실도 운영합니다.

맨리 스피릿츠

위치: 4A/9-13 윈본 로드, 브룩베일(4A/9-13 Winbourne Rd, Brookvale)

다리를 건너 맨리(Manly)로 가면 술 한 병과 함께 느긋한 해변가와 세련된 도시의 미를 완벽하게 느낄 수 있습니다. 맨리 스피릿츠 컴퍼니(Manly Spirits Co.)에서는 주변의 바다에서 영감을 받은 호주식 진과 보태니컬 보드카 및 위스키를 만듭니다. 주 재료는 파래, 다시마, 레몬 머틀, 아카시아 교목 꽃가루를 비롯하여 발트산 및 녹색 노간주나무입니다. 이곳의 테이스팅 룸과 칵테일 바에서는 시식용 샘플 또는 상쾌한 칵테일을 즐길 수 있습니다. 제조 과정을 알아보려면 시설 투어를 예약하거나 칵테일 제조 마스터 교실 중 하나에 참여하세요.

푸어 톰스 진 홀

위치: 6 채들러 애비뉴, 매릭빌(6 Chalder Ave, Marrickville)

매릭빌의 조용한 거리에 위치해 있는 이 양조장은 유행을 거슬러 색다른 정신을 창조해 냅니다. 심지어 수제 양조장으로 이름난 마을에서 말이죠. 푸어 톰스 진 홀(Poor Toms Gin Hall)에 들려 오리지널 시드니 드라이 진인, 52퍼센트 풀 스트렝스(Fool Strength) 진이나 특이한 딸기 진을 맛보세요. 부티크 형식으로 운영되는 이 조그마한 전문 양조장의 메뉴들은 종종 매진되곤 합니다. 목요일부터 일요일 사이에 방문하여 칵테일을 맛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