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호주 이스트 코스트 11박 12일 여행
해안선 하나, 경이로운 세계 유산 등재지 둘, 그리고 럭셔리로 가득한 곳. 이제 시드니에서 브리즈번을 경유해 케언즈까지 가는 최고의 이스트 코스트 여행를 떠납니다.
여행 개요
필수 추천 체험
- 관광 비행을 통해 하늘에서 시드니 구경하기
- 휘트선데이즈에서 아일랜드 호핑 즐기기
- 그레이트 배리어 리프 깊숙이 들어가 수영하기
1일차: 시드니 하버
시드니 오페라 하우스(Sydney Opera House)의 새하얀 돛 모양 지붕이 하버 브리지(Harbour Bridge) 옆으로 보이는 시드니(Sydney)의 서큘러 키(Circular Quay)에서 이스트 코스트 여정을 시작합니다.
시드니의 로열 보타닉 가든에서 문화 배우기
생명력으로 가득한 로열 보타닉 가든(Royal Botanic Garden)을 구경해 보세요. 남반구에서 가장 오랜 역사를 자랑하는 식물원일 뿐 아니라 가장 환상적인 하버 전망을 감상할 수 있는 곳입니다. 원주민 워킹 투어에 참여해 이 땅의 전통적 주인(Traditional Custodians)으로부터 직접 설명을 들어보세요.
시드니의 과거와 현재 만나보기
시드니 곳곳에 있는 박물관과 미술관에서 내면의 호기심을 채워보세요. 또는 아름다운 헤리티지 건물과 레스토랑, 카페들이 모여 있는 역사 지구, 록스(The Rocks)의 자갈이 깔린 골목길을 여기저기 산책해 보는 것도 좋습니다.
바랑가루에서 느긋하게 놀기
바랑가루 포쇼어(울루굴) 워크(Barangaroo Foreshore (Wulugul) Walk)를 따라가면 다양한 하버 근처 레스토랑에 도착합니다. 더운 여름날에는 시드니 하버(Sydney Harbour) 한가운데 있는 전용 수영장 마리나위 코브(Marrinawi Cove)에서 물놀이를 즐겨보세요.
하버 브리지 클라이밍하기
브리지클라임(BridgeClimb)과 함께 시내 최고의 전망 명소를 경험해 보세요. 하네스를 착용한 다음, 저녁 노을 시간에 맞춰 세계 최대 아치형 철교 위로 등반을 시작합니다. 360도 사방으로 펼쳐져 온통 석양의 황금빛으로 빛나는 하버의 모습을 눈에 담아보세요.
호주 아이콘 만나기
하얀 돛 모양 지붕이 시선을 사로잡는 시드니 오페라 하우스(Sydney Opera House)는 이 도시의 무용과 연극, 클래식 음악 문화가 살아 숨쉬며 관객들과 만나는 장소입니다. 공연 관람 전에 바닷가에 자리잡고 있는 유명한 오페라 바(Opera Bar)에 들러보세요.
세계적 수준의 레스토랑에서 식사하기
20년 넘게 쓰리 햇(Three Hats, 미슐랭 스타의 호주 버전)을 굳건히 지키고 있는 키 레스토랑(Quay restaurant)에서는 호주 고유의 토종 식재료와 호주를 대표하는 전망을 모두 만나볼 수 있습니다. 호주 파인 다이닝의 최고를 경험하고 싶다면 이곳을 추천합니다.
2일차: 본다이 비치
수영이나 서핑, 일광욕을 즐기는 사람들로 항상 붐비는 본다이(Bondi)의 넓게 펼쳐진 푸른 만은 전 세계에서 온 사람들이 찾는 인기 명소입니다. 해안 산책부터 부티크 매장들까지, 본다이를 제대로 즐기는 놀라운 방법들을 소개합니다.
하늘에서 하루 시작하기
브런치 앤 플라이(Brunch n’ Fly) 체험을 통해 본다이를 하늘에서 만나보세요. 시드니 최고 인기 명소 위로 날아올라 15분간 최고의 멋진 전망을 만끽할 수 있습니다. 로즈 베이(Rose Bay)에서 착륙해 바닷가에서 샴페인 브런치를 즐깁니다.
호주인처럼 브런치 먹기
브런치는 시드니 사람들에게는 일종의 취미입니다. 호주식으로 로스트한 커피에 아사이 보울, 그리고 물론 유명한 아보카도 토스트를 곁들여 먹습니다. 허기가 질 때쯤 더 디포(The Depot)에서 환상적인 본다이 브런치로 마음까지 따뜻하게 채워보세요.
햇살에 반짝이는 본다이에서 파도 타기
본다이는 푸른 파도를 타기 위해 전 세계에서 서퍼들이 찾는 곳으로, 큰 파도와 초보자들에게 적합한 서핑 장소가 모두 있습니다. 렛츠 고 서핑(Let’s Go Surfing)의 강사들이 처음 보드에 올라서는 것부터 가르쳐 드립니다. 시간 가는 줄 모르게 재미있는 수업을 듣고 파도 탈 때의 짜릿함을 직접 경험해 보세요.
본다이의 부티크 샵에서 쇼핑하기
본다이에서는 의류와 선물, 주얼리를 판매하는 트렌디한 부티크 매장을 쉽게 볼 수 있습니다. 굴드 스트리트(Gould Street)와 홀 스트리트(Hall Street)가 만나는 곳으로 바로 가면 플라야 바이 루시 폴크(Playa by Lucy Folk) 같은 부티크 샵들이 많이 모여 있습니다. 마침 일요일이면 본다이 마켓(Bondi Markets)을 찾아가 보세요.
본다이-쿠지 해안 산책로 걷기
그림 같이 아름다운 해변과 암석 절벽이 만나고 예스러운 분위기의 카페들이 있는 본다이-쿠지 해안 산책로(Bondi to Coogee Coastal Walk)를 걸으며 시드니 최고의 해안을 경험해 봅니다. 전체 2~3시간 길이의 트레일을 완주해도 좋고, 마음에 드는 해변에 자리잡고 앉아 수영이나 서핑, 스노클링을 즐겨도 좋습니다.
3일차: 시드니에서 블루 마운틴으로 이동
세계 유산 등재지 블루 마운틴(Blue Mountains)은 시드니에서 차로 가까운 곳에 있지만 전혀 딴 세상처럼 느껴집니다. 아기자기한 산악 소도시들과 폭포, 야생동물과 액티비티 체험이 기다립니다.
세 자매 봉 방문하기
세 자매 봉(Three Sisters) 암석 형성물은 놓치기 아까운 절경으로, 이 멋진 경치를 제대로 감상하기 최적의 장소는 에코 포인트 전망대(Echo Point Lookout)입니다. 에코 포인트 방문자 센터(Echo Point Visitor Centre)에서 출발해 휠체어 이용 가능한 트레일을 따라 가면 전망대에 도착합니다.
계곡을 지나 걷기
블루 마운틴(Blue Mountains)은 위에서 봐도 숨막히게 아름답지만, 둘레길을 걸으며 그 생생한 아름다움에 들어가 직접 보는 것 만큼 실감나는 경험이 없습니다. 이 지역에서 가장 놀라운 둘레길 중 하나로 꼽히는 1.4킬로미터 길이의 웬트워스 폴즈 트랙(Wentworth Falls Track)을 따라 걸어보세요.
나무들 위로 미끄러져 가기
시닉 월드(Scenic World)에 들러 국립공원을 새로운 시각에서 즐겨보세요. 시닉 스카이웨이(Scenic Skyway)와 시닉 케이블웨이(Scenic Cableway)를 타고 캐노피 위로 지나가면서 보거나, 세계에서 가장 경사가 급한 여객 철도인 시닉 레일웨이(Scenic Railway)를 타고 나무들 사이로 달려 제이미슨 밸리(Jamison Valley)까지 내려가 보는 겁니다.
산속 양조장에서 갈증 풀기
카툼바(Katoomba)의 지역 양조장 마운틴 컬처(Mountain Culture)는 맛좋은 스타우트와 상쾌한 에일, 유쾌한 분위기로 유명합니다. 오전에 부지런히 다녔으니 오후에는 햇볕 잘 드는 발코니나 그림 같은 풍경이 보이는 실내 창가 자리에 앉아 갈증을 시원하게 풀어보세요.
카툼바에서 묵기
산악 소도시 카툼바로 가서 오늘 묵을 숙박시설에 체크인합니다. 같이 예스러운 분위기의 B&B 호텔, 코티지, 그리고 릴리언펠스 레조트 앤 스파(Lilianfels Resort and Spa) 같은 멋진 리조트 중에서 선택해 보세요. 리조트 내에 있는 스파에서 마사지를 받으며 나를 위한 시간을 갖습니다.
4일차: 블루 마운틴에서 브리즈번으로 이동
시드니로 돌아가 연중 언제 가든 야외 활동의 천국이라고 할 수 있는 브리즈번(Brisbane)행 비행기를 탑니다.
마운트 쿠사에서 해돋이 보기
아침 일찍 일어나 활기차게 하루를 시작해 보세요. 도심에서 차로 20분만 가면 웅장한 마운트 쿠사(Mt Coot-tha)에 도착합니다. 이곳에는 초록으로 무성한 브리즈번 보타닉 가든(Brisbane Botanic Gardens)이 있고, 마운트 쿠사 전망대(Mt Coot-tha Lookout)에서 도시 스카이라인 너머 해돋이를 볼 수 있습니다.
스토리 브리지 오르기
스릴 넘치는 스토리 브리지 어드벤처 클라임(Story Bridge Adventure Climb)에 참여해 브리즈번 강(Brisbane River)과 주변 시내 모습을 최고의 장소에서 감상해 봅니다. 이 아름다운 구조물의 역사에 대한 설명을 들으면서 다리 꼭대기까지 올라가 브리즈번에서 가장 유명한 랜드마크를 찾아보세요.
호주 야생동물 만나기
하루 중 언제든 호주 동물들을 만나는 신나는 체험에 참여할 수 있는 론 파인 코알라 생추어리(Lone Pine Koala Sanctuary)로 갑니다. 코알라에게 'G'day(안녕하세요)'하고 인사를 하고, 독특하면서 놀라운 오리너구리에 대해 알아보고, 오싹한 뱀과 사진도 찍어보세요.
숨은 골목길 발견하기
폴티튜드 밸리(Fortitude Valley)로 가서 파스텔 색조의 카페들이 여기저기 보이는 1960년대풍 캘리포니아 레인(California Lane)을 만나봅니다. 맥주 한 잔 하는 건 좋지만 배는 비워 두세요. 몇 발자국만 더 가면 이곳 못지 않게 예쁜 부티크 베이커리 레인(Bakery Lane)이 있으니까요.
스트리츠 비치에서 물놀이 하기
브리즈번이 늘 그렇듯 날씨가 화창하면 전원풍의 사우스 뱅크 파크랜드(South Bank Parklands)를 여기저기 거닐거나, 맑고 푸른 물과 야자수가 여기저기 심어진 백사장 해변으로 꾸며진 인공 도심 오아시스, 스트리츠 비치(Streets Beach)에서 느긋한 시간을 보냅니다.
브리즈번의 미술관 둘러보기
문화에 대한 갈증이 있다면 퀸즐랜드 아트 갤러리 & 현대 미술관(Queensland Art Gallery and Gallery of Modern Art, QAGOMA)에서 갈증을 해소해 보세요. 이 미술관에는 방대한 규모의 애보리지널과 토레스 해협 아일랜더(Aboriginal and Torres Strait Islander) 작품을 포함해 19,000여 점의 작품들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5일차: 모튼 아일랜드
탕갈루마 아일랜드 리조트(Tangalooma Island Resort)의 당일 크루즈나 여객 페리를 타고 모튼 아일랜드(Moreton Island)의 아름다운 경치를 구경합니다. 이 섬은 온통 모래로 이루어져 있어 짜릿한 해양 액티비티를 약속합니다.
모래 언덕 질주하기
모튼 아일랜드 어드벤처스(Moreton Island Adventures)와 함께 모튼 아일랜드의 환상적인 모래 언덕에 올라보세요. 샌드보드를 이용해 모래 언덕을 신나게 타고 내려올 수 있습니다. 심박수가 빨라지는 체험을 찾고 계시다면 절대 놓치지 마세요.
하늘을 가르며 날아보기
아드레날린이 샘솟는 패러세일링 어드벤처를 즐겨보세요. 생동감 넘치는 푸른 바다 위로 높이 날아올라 섬 경치를 만끽하고 하늘 높은 곳에서 야생동물을 보는 행운도 누릴 수 있습니다.
난파선 주변에서 헤엄치기
백사장 해변 바로 너머에서 만나는 신기한 체험, 탕갈루마 난파선(Tangalooma Wrecks)으로 나가보세요. 배 15척이 물에 가라앉아 있고 그 안에는 해양생물이 가득해 스노클링 명소로 인기가 높은 곳입니다. 가이드 투어에 참여하면 스노클링 장비와 마스크, 오리발을 제공해 드립니다.
4륜구동 차로 해변 달려보기
직접 4륜구동 차량을 몰고 차로 달리기 좋은 모튼 아일랜드(Moreton Island)의 해변 모래밭을 달려보세요. 바다와 나란히 달리는 스릴이 짜릿한 기분을 선사합니다. 피크닉 바구니를 챙겨 가서 내 집처럼 편안하게 호젓한 백사장 휴식을 즐겨보세요.
리조트에서 머물기
탕갈루마 아일랜드 리조트(Tangalooma Island Resort)에서 머물면서 섬 생활을 만끽해 보세요. 리조트 내에서 식사하고, 손에 칵테일잔을 들고 수영장에서 느긋한 시간을 보내거나, 아늑한 방을 베이스 삼아 해 뜰 때부터 해 질 때까지 섬 곳곳에서 다양한 체험를 즐겨보는 것도 좋습니다.
야간에 카약 타기
선셋 사파리스(Sunset Safaris)와 함께하는 잊지 못할 야간 체험활동에 참여해 탕갈루마 난파선을 전혀 새로운 관점에서 경험해 보세요. 투명한 카약을 타고 바다로 나가 배에서 비치는 조명으로 환하게 보이는 물 속의 난파선을 자세히 살펴볼 수 있습니다.
6일차: 브리즈번에서 해밀턴 아일랜드로 이동
브리즈번에서 비행기를 타고 섬들 중에서도 가장 럭셔리한 (그리고 가장 큰) 곳, 해밀턴 아일랜드(Hamilton Island)에 착륙합니다. 이 섬은 스노클링과 순백의 모래 사장, 그리고 유명한 하트 리프(Heart Reef)를 만날 수 있는 곳으로 인기가 높습니다.
배로 덴트 아일랜드에 건너가 '티 타임' 갖기
페리를 타고 5분 거리에 있는 덴트 아일랜드(Dent Island)의 18홀 섬 코스, 해밀턴 아일랜드 골프 코스(Hamilton Island Golf Club)에서 골프를 치면서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어 보세요. 라운딩이 끝나면 클럽하우스에서 상쾌하게 한 잔 하면서 바다 전망을 감상합니다.
퀄리아에서 제대로 쉬기
해밀턴에서 럭셔리한 숙소라면 퀄리아(qualia)를 능가할 곳이 없습니다. 전용 파빌리온에는 풍덩 뛰어들고 싶게 만드는 인피니티 풀이 딸려 있습니다. 리조트 내 페블 비치(Pebble Beach) 레스토랑에서 6코스 데귀스따시옹을 먹어보는 것도 잊지 마세요.
하늘을 날며 그레이트 배리어 리프 감상하기
해밀턴 아일랜드 에어(Hamilton Island Air)에서 운항하는 신나는 헬리콥터 투어를 이용해 해밀턴 아일랜드와 주변 산호초를 만나보세요. 주요 관광 명소를 알려주는 가이드의 손끝을 따라 발 밑으로 펼쳐지는 리본 모양의 푸른색과 흰색의 섬과 산호초 경치에 바라보며 흠뻑 빠져보는 겁니다.
원 없이 노저으며 바다 즐기기
오후에는 카약을 잡아 타고 바다로 나가 소금 냄새가 실린 공기와 푸른 바다에 흠뻑 젖은 채 보냅니다. 온통 숲으로 뒤덮인 해밀턴 아일랜드의 산봉우리 경치를 감상하고, 배 밑에서 헤엄치는 해양생물을 관찰하고, 잠시 멈춰 시원한 바다 속으로 뛰어들어보세요.
원 트리 힐에서 일몰 감상하기
원 트리 힐(One Tree Hill)은 해밀턴 아일랜드에서 가장 인기 있는 일몰 명소인데 다 그 만한 이유가 있습니다. 잔디밭이 넓게 펼쳐져 있는 목가적인 분위기 덕분에 피크닉 담요를 펼쳐 놓고 해가 지면서 서서히 섬을 온통 녹색과 황금색으로 물들이는 장관을 감상하기에 더할 수 없이 좋은 곳입니다.
7일차: 휘트선데이즈
그레이트 배리어 리프(Great Barrier Reef)의 중심부에 걸쳐 총 74개의 평화롭고 아름다운 섬들로 이루어진 휘트선데이 아일랜드(Whitsunday Islands)에는 둘러볼 곳이 더 많이 있습니다. 이 놀라운 다도해를 즐길 수 있는 몇 가지 특별한 방법을 소개합니다.
놀라움으로 가득한 화이트헤븐 비치 방문하기
전세선을 빌려 배를 타고 다니면서 거북과 돌고래, 상어를 만나고 휘트선데이 아일랜드의 아름다움을 만끽해 보세요. 해양동물 못지 않게 인상적인 것이 뭔지 아세요? 바로 화이트헤븐 비치(Whitehaven Beach)를 온통 뒤덮고 있는 눈부시게 새하얀 백사장입니다.
하트 모양 산호초 구경하기
휘트선데이즈는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거의 완벽한 하트 모양을 띤 하트 리프(Heart Reef)의 독특한 천연의 아름다움을 만날 수 있는 곳입니다. 이 멋진 사진의 명소에 가려면 해밀턴 아일랜드에 많은 배나 헬리콥터, 수상비행기 투어를 이용하면 됩니다.
제트스키 투어에 참여해 물살을 헤치며 달리기
신나는 제트스키 사파리에 참여해 아드레날린이 샘솟는 짜릿함을 경험해 보세요. 데이드림 아일랜드(Daydream Island)와 사우스 몰 아일랜드(South Molle Island) 주변의 바다 위를 닿을 듯 말듯 물살을 헤치며 질주해 보세요. 잠시 속도를 줄이고 주변 경치를 감상할 때는 주위에 거북이나 고래, 듀공이 없는지 잘 살펴보세요.
산호초 위에서 잠들기
크루즈 휘트선데이즈(Cruise Whitsundays)의 리프슬립(Reefsleep) 체험을 이용해 바다 위, 별이 쏟아지는 하늘 아래에서 하룻밤을 보내보세요. 산호초 사이에서 스노클링을 하고, 훈훈한 저녁 공기 속에서 식사를 하고, 아침에는 두 눈 가득 그레이트 배리어 리프를 바라보며 잠에서 깨어납니다.
에코 리트리트에서 즐기기
잠은 육지에서 자는 것을 선호하시는 분이라면, 롱 아일랜드(Long Island)로 가서 럭셔리와 지속가능성을 모두 갖춘 엘리시안 리트리트(Elysian Retreat)에서 묵는 것을 추천합니다. 이곳은 올인클루시브 방식으로, 바닷가 개인 빌라에서 자고 패들 보딩과 카약, 스노클링 장비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8일차: 해밀턴 아일랜드에서 에어리 비치로 이동
수중 스포츠를 조금 더 본격적으로 즐기려면 롱 아일랜드(Long Island)에서 아일랜드 트랜스퍼(Island Transfer)를 이용해 휘트선데이즈(Whitsundays)의 해안 소도시 에어리 비치(Airlie Beach)로 이동합니다.
선박 조종법 배우기
선박을 조종하는 기술은 평생에 걸친 기술로, 특히 해안 휴가를 즐기는 분이라면 더 말할 필요가 없습니다. 휘트선데이 렌트 어 요트(Whitsunday Rent A Yacht)에서는 집중 코스를 통해 부드럽게 항해하는 방법을 가르쳐 드립니다. 수업을 듣고 나면 내게 맞는 속도로 직접 배를 몰면서 목가적인 섬들을 둘러보세요.
폭포 아래에서 패들링하기
콘웨이 포레스트 국립공원(Conway Forest National Park) 가장자리에 자리잡고 있는 숨은 보석 같은 곳, 시다 크릭 폭포(Cedar Creek Falls)로 가보세요. 폭포수 아래 조용한 물웅덩이에서 물놀이를 하거나, 공원 안으로 더 들어가서 평온한 만과 이웃 섬들 경치를 즐겨보는 것도 좋습니다.
바다 위로 스카이다이빙하기
스카이다이브 오스트레일리아(Skydive Australia)와 함께 비행기에서 에어리 비치 위로 뛰어내려 보세요. 뛰어내리는 순간 엔돌핀이 솟구치는 짜릿한 느낌이 들다가, 서서히 낙하의 두려움이 가시면서 점점 더 사방을 둘러싸고 있는 해안 경치를 즐기게 될 겁니다.
움직이는 바에서 크루즈 즐기기
지금쯤이면 아름다운 호주 석양이 익숙할 수도 있지만 배에서 바라보는 해질녘 하늘에는 한 번 더 놀랄 수 밖에 없을 겁니다. 2시간 동안 진행되는 선셋 크루즈(Sunset Cruise)에 올라 풍성한 음료와 간식을 먹고 사람들과 어울리다 보면 나도 모르게 휴가 기분에 푹 빠지게 됩니다.
현지 분위기 만끽하기
최적의 입지 조건을 자랑하는 바닷가 레스토랑, 노덜리즈(Northerlies)는 상쾌한 맛의 맥주와 훌륭한 음식, 더할 수 없이 좋은 분위기 때문에 현지인들이 즐겨 찾는 곳입니다. 해변에서 해산물 플래터를 맛보고, 그늘 아래 피크닉 테이블에 둘러 앉아 즐거운 시간을 보내거나 라이브 음악에 맞춰 밤 늦게까지 춤을 즐겨보세요.
9일차: 에어리 비치에서 타운스빌로 이동
3시간 반을 운전해 각종 해양 액티비티와 예상치 못한 보석 같은 체험이 기다리고 있는 타운스빌(Townsville)에 도착합니다.
수중 걸작 만나기
타운스빌의 녹음이 무성한 백사장 해변에서 벗어나 흥미진진한 수중 예술 박물관(Museum of Underwater Art)을 보러 갑니다. 가이드 동반 보트 투어를 통해 바닷속으로 들어가면 산호초 보존을 위한 논의를 촉발한다는 의도로 정교하게 디자인한 수십 개의 수중 조각상을 만나게 됩니다.
야생동물 보호구역 방문하기
빌라봉 생추어리(Billabong Sanctuary)의 구불구불 이어지는 길을 걸으며 호주에서 가장 흥미진진한 야생동물종의 일상 생활을 가까이에서 만나봅니다. 으스스한 악어와 화식조부터 귀여운 유대류까지, 이곳 주민들과 만나다 보면 하루가 짧게 느껴질 겁니다.
호젓한 폭포수 아래에서 수영하기
타운스빌 바로 외곽에는 상대적으로 덜 알려진 자연의 보물로 가득한 팔루마 레인지 국립공원(Paluma Range National Park)이 있습니다. 그 중 하나가 SNS에 올리고 싶을 만큼 아름다운 물웅덩이 에셀 크릭 폭포(Ethel Creek Falls)로, 멋진 자전거 체험을 통해 가다 보면 만날 수 있습니다.
캐슬 힐에서 일몰 감상하기
타운스빌에서 최고의 일몰 전망 명소를 꼽으라면 단연 캐슬 힐(Castle Hill)입니다. 산의 조건에 약간 못 미치는 높이 솟은 단일 암석으로, 도시 한가운데 자리잡고 있어 정상에 오르면 360도 사방을 모두 볼 수 있습니다.
니와이기 문화 체험하기
타운스빌에서 1시간 반 거리에 있는 뭉갈라 스테이션(Mungalla Station)을 방문해 니와이기(Nywaigi) 원주민 문화를 몰입적으로 체험하는 시간을 갖습니다. 복잡한 전통 법률에 대해 알아보고, 농작물을 땅에 파묻어 익힌 전통 식사를 즐겨보세요.
10일차: 타운스빌에서 마그네틱 아일랜드로 이동
페리를 타고 눈부시게 아름다운 경치 때문에 수영과 스노클링, 하이킹의 즐거움이 배가되는 마법 같은 안식처, 마그네틱 아일랜드(Magnetic Island)로 향합니다.
느긋하게 스노클링 즐기기
잔잔한 파도와 조용한 해안, 풍부한 야생동물 - 해변에서 게으름을 피우며 하루를 보내기에는 마그네틱 아일랜드 만한 곳이 없을 겁니다. 스노클링 장비와 오리발, 비치 타월을 챙겨 섬 곳곳에 있는 만과 해변 중 한 곳을 골라 떠나보세요.
아웃터 리프에서 다이빙 즐기기
프로다이브 마그네틱 아일랜드(ProDive Magnetic Island)와 함께 스노클링이나 다이빙 체험을 즐기면서 그레이트 배리어 리프에서 가장 유명한 다이빙 명소를 경험해 보세요. 이곳에서 거북과 대합조개를 포함해 과연 그레이트 에이트(Great Eight)라고 불리는 8대 해양동물을 만날 수 있는지 운을 시험해 보는 것도 잊지 마세요.
열대 오아시스 하이킹하기
등산화를 챙겨 신고 포츠 워크(Forts Walk)를 따라 걸어보세요. 가다 보면 2차 세계대전 유물과 다양한 식물종을 만나게 되고, 운이 좋으면 코알라 한두 마리 정도 마주칠 수도 있습니다. 길이 전체적으로 상당히 편안하지만 이른 아침 시원할 때 걸으면 가장 상쾌하고 좋습니다.
세련된 숙소에 묵기
세련된 분위기의 페퍼스 블루 온 블루 리조트(Peppers Blue on Blue Resort)에서 묵으면서 열대의 밤 분위기를 느껴보세요. 야자수 잎 그늘 아래 수영장 의자에 누워서 쉬거나 마리나를 바라보며 우아하게 칵테일을 한 잔 해도 좋고, 리조트 내 스파에서 마사지로 피로를 풀어보는 것도 좋습니다.
석양을 향해 노젓기
해가 넘어가기 직전 마그네틱 아일랜드 씨 카약스(Magnetic Island Sea Kayaks)와 함께 천천히 해를 향해 노를 저어보세요. 마그네틱 아일랜드가 하루의 마지막 햇살을 향해 잘 자라는 인사를 하고 진한 주홍빛이 수면을 물들이는 모습을 지켜보면서 고요한 순간을 느껴보세요.
11일차: 마그네틱 아일랜드에서 케언즈로 이동
페리를 타고 타운스빌로 돌아온 다음, 열대우림 속에서 보내는 며칠간의 여정이 기다리는 교통의 허브 케언즈(Cairns)로 가는 비행기에 오릅니다. 조금 더 다양한 액티비티로 가득한 여정을 원한다면 해안을 따라 북쪽으로 굽이굽이 이어지는 4시간 반 거리를 직접 운전해 가는 것도 좋습니다.
산호초 지역 주민들 만나기
케언즈 아쿠아리움(Cairns Aquarium)에 들러 그레이트 배리어 리프의 생물종에 대해 알아봅니다. 생명력 충만한 해양생물들을 둘러보고, 산호초의 생태에 대해 배우고, 3코스 다이닝이 포함된 운영 시간 종료 후 해질녘 투어를 즐겨보세요.
헬기 투어로 고대 예술 작품 만나기
평생 기억에 남을 경험을 원한다면 자라말리 록 아트 투어(Jarramali Rock Art Tours)와 함께 헬리콥터를 타고 퀸칸(Quinkan) 사람들이 사는 로라(Laura) 부근의 야생지대로 날아올라보세요. 이 땅의 전통적 주인(Traditional Custodians)과 함께 고대 암벽화를 살펴보고 그들의 이야기에 귀 기울여 봅니다.
산악 마을 둘러보기
스카이레일 레인포레스트 케이블웨이(Skyrail Rainforest Cableway) 관광 케이블카를 타고 근처 산악 소도시 쿠란다(Kuranda)에 가봅니다. 이곳에 있는 시닉 레일웨이 기차를 타보고, 원주민 가이드와 함께 레인포레스테이션 자연공원(Rainforestation Nature Park)을 둘러보면서 현지 문화와 교감해 봅니다.
열대우림 속으로 뛰어내리기
호주의 유일한 번지 점프 장소에서 밧줄에 몸을 맡기고 뛰어내려보세요. 하네스를 착용하고, 넓게 펼쳐진 경치를 감상하고, 심장이 터질 듯한 경험에 마음의 준비를 하고, 푸른 열대우림 속으로 과감하게 뛰어내리는 겁니다.
특별한 퓨전 요리 맛보기
케언즈 최고의 인기 맛집 중 하나인 타마린드(Tamarind)에서는 지역 요리를 독창적으로 혼합해 먹는 사람의 미각을 춤추게 만드는 놀라운 요리를 맛볼 수 있습니다. 토마토 미소 드레싱을 곁들인 그슬린 스캘럽, 강한 풍미의 김치 리조토, 데이빗슨 플럼 판나 코타를 생각하시면 됩니다.
12일차: 케언즈에서 데인트리 열대우림으로 이동
오전 시간은 마켓에서 보낸 다음 출발해 90분간 편안한 길을 달려가면 자연의 보고 데인트리 열대우림(Daintree Rainforest)에 도착합니다.
신선한 농산물 시장에서 쇼핑하기
케언즈를 떠나기 전에 지역 인기 명소로 180개가 넘는 매대가 손님들을 맞이하는 러스티즈 마켓츠(Rusty’s Markets)에 들러보세요. 햇볕을 즐기며 신선한 과일을 맛보고, 독특한 예술 작품과 기념품을 둘러보고, 친절한 가게 주인들과 대화도 나눠보세요.
물에 떠서 데인트리 둘러보기
특별한 강 래프팅 투어를 이용해 열대우림의 고요함을 만끽해보세요. 래프트 위에 등을 대고 누워 초록색 나무들이 머리 위로 지나가는 모습을 바라보는 겁니다. 좀처럼 모습을 드러내지 않는 오리너구리를 포함해 야생동물과 마주칠 수 있으니 주위를 잘 살피는 것도 잊지 마세요.
직접 잡아 요리해서 먹어보기
워크어바웃 컬처럴 어드벤처(Walkabout Cultural Adventures) 소속의 쿠쿠 얄란지(Kuku Yalanji) 원주민 가이드와 함께 걸으면서 열대우림과 산호초 사이의 넓은 갯벌을 체험해 보세요. 창을 들고 점심 거리로 쓸 머드 크랩을 잡아보는 것도 재미있는 경험이 될 겁니다.
잔잔한 물에서 수영하기
데인트리 열대우림 내에서 절대 놓쳐서는 안 되는 곳 중 하나가 바로 모스맨 협곡(Mossman Gorge)입니다. 화창한 날 매끄럽게 깎인 화강암 바윗돌들이 모여 있는 잔잔한 물웅덩이에서 조용하게 수영을 즐기는 마법 같은 경험을 해보세요. 여기 오기 전에 모스맨 협곡 문화 센터(Mossman Gorge Cultural Centre)에도 들러보세요.
열대우림 휴양지에서 쉬기
이스트 코스트 여정의 마지막 날 밤은 고요함을 즐길 수 있는 데인트리 에코롯지(Daintree Ecolodge)에서 보냅니다. 수준 높은 음식을 맛볼 수 있는 줄라임바 레스토랑(Julaymba Restaurant)을 찾아 나무 아래에서 식사를 하고, 데인트리 웰니스 스파(Daintree Wellness Spa)에서 쿠쿠 얄란지 치유 방식에서 착안한 트리트먼트에 몸을 맡겨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