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네이처스 웨이: 카카두 &; 리치필드 6박 7일간의 로드트립
다윈부터 시작해 폭포와 문화, 놀랄 수 밖에 없는 경치로 가득한 국립공원들을 둘러봅니다.
Trip overview
필수 추천 체험
- 카카두에서 장대한 범람원 구경하기
- 크루즈 타고 니트미룩 협곡 깊숙이 들어가보기
- 천연 온천에 몸 푹 담그기
1일차: 다윈에서 카카두 국립공원으로 이동
다윈에서 렌터카를 빌린 다음, 아넘 고속도로(Arnhem Highway)를 따라 남동쪽으로 달려 카카두 국립공원(Kakadu National Park)에 도착합니다. 카카두는 최대 2만 년 전 암벽화와 200미터 높이의 폭포를 만날 수 있는 문화와 자연의 보고입니다.
원주민 문화와 친숙해지기
원주민이 소유 및 운영하는 푸다쿨 원주민 문화 투어(Pudakul Cultural Tours)에서는 북부 해안 습지 사람들의 현지 풍습과 전통을 소개합니다. 부시 음식 먹어보기, 악어 구경하기, 창 던지기 등 다양한 것을 체험해 볼 수 있습니다.
습지대 야생동물 발견하기
포그 댐 보호구역(Fogg Dam Conservation Reserve)은 한때 주로 벼농사를 짓던 곳이었지만 버려진 논이 이제는 각종 파충류와 자비루(큰 토종 새), 푸른 날개 쿠카부라가 서식하는 야외 습지대로 바뀌었습니다. 편안한 길을 따라 여유롭게 둘러볼 수 있습니다.
거대한 악어가 뛰어오르는 모습 직접 보기
노던테리토리(Northern Territory)는 거대한 악어가 있는 곳으로 유명합니다. 애들레이드 리버 크루즈(Adelaide River Cruises)나 스펙태큘러 점핑 크로커다일 크루즈(Spectacular Jumping Crocodile Cruise)의 투어에 참가해 이 거대한 악어들이 엄청난 힘으로 물 위로 뛰어오르는 모습을 직접 구경해 보세요.
에어보트 타고 날듯이 달려보기
이 지역의 습지대는 놀라운 생태계를 만듭니다. 와일드랜즈 웻랜즈 사파리 크루즈(Wildlands Wetlands Safari Cruise)의 에어보트를 타고 수련과 연꽃이 즐비한 빌라봉 위를 날듯이 달려보세요. 열정적인 가이드가 이곳에 사는 풍부한 야생동물에 대해 자세히 안내해 드릴 겁니다.
자비루에 묵기
자비루(Jabiru)에 있는 악어 모양의 머큐어 카카두 크로커다일 호텔(Mercure Kakadu Crocodile Hotel)까지 이날 하루의 악어 테마가 계속 연결됩니다. 이 호텔은 카카두 국립공원의 놀라운 명소들을 둘러보는 베이스 캠프로 더할 수 없이 좋은 곳입니다.
2일차: 카카두 국립공원
오늘 하루는 카카두의 문화를 배워봅니다. 보드워크를 따라 걷다 보면 암벽에 새겨진 역사의 조각들을 만날 수 있습니다.
바르데질리지 산책로 걷기
카카두에서 가장 흥미진진한 짧은 산책로 중 하나로 꼽히는 바르데질리지(Bardedjilidji) 산책로를 따라가면 몬순 기후 열대우림과 높이 솟은 사암 기둥들, 나무들이 줄지어 서 있는 강둑이 이어집니다. 게다가 암벽화와 야생동물도 있어 정말 흥미진진한 경험이 될 겁니다.
우비르의 고대 암벽화 구경하기
호주에서 가장 놀라운 암벽화 몇 개가 바로 우비르(Ubirr)에 있습니다. 갤러리에는 수천 년 전 그림들이 있어 강렬한 인상을 받게 됩니다. 또한 비 원주민들과 최초의 교류를 묘사하고 있는 그림들도 있다는 점이 매우 흥미롭습니다.
이스트 앨리게이터 강 크루즈 하기
자연과 문화를 결합한 굴루얌비 컬처럴 크루즈(Guluyambi Cultural Cruise)에 참여하면 땅의 전통적 주인들로부터 직접 자신들의 신화와 설화, 생존 기술과 부시 약재에 대해 들어볼 수 있습니다. 중간에 아름다운 아넘랜드(Arnhem Land)도 들릅니다.
노울랜자에서 절경 감상하기
노울랜자 전망대(Nawurlandja Lookout)에서는 자연의 웅장한 아름다움을 온전히 만끽할 수 있습니다. 이곳에서 보는 전망은 그야말로 입을 다물 수 없을 정도로 아름다우며, 깎아지른 듯한 절벽과 급경사면은 마치 그림엽서를 보는 듯한 느낌을 줍니다. 경치에서 눈을 떼기 힘들겠지만 이곳에 있는 야생동물과 암벽화도 놓치지 마세요.
3일차: 카카두 국립공원
오늘은 카카두에서 두 번째 날이지만 카카두에서는 '그냥' 보내는 하루란 없습니다. 분명 국립공원 내 수로와 물웅덩이, 폭포를 탐험하는 잊지 못할 경험으로 가득한 하루가 될 겁니다.
모터 카 폭포 방문하기
왕복 4시간이 소요되는 모터 카 폭포(Motor Car Falls)까지 걷기는 진정한 톱 엔드(Top End) 경치를 만날 수 있는 특별한 기회를 선사합니다. 무성한 초록의 열대우림과 졸졸 흐르는 개울, 수영이 가능한 시원한 물웅덩기를 기대하시면 됩니다. 우기 중에도 접근 가능한 몇 안 되는 폭포들 중 하나입니다.
물웅덩이에서 수영하기
4륜구동 차량으로 가서 1킬로미터 정도 걸어가면 만날 수 있는 마국(Maguk)은 카카두 안 깊숙한 곳에 있는 꿈 같은 휴양지입니다. 수정처럼 맑은 플런지 풀에 풍덩 뛰어 들면 상쾌한 물이 잠도 깨워주고 더위도 식혀드릴 겁니다.
폭포 위로 헬기 투어하기
카카두에서 가장 큰 힘을 느낄 수 있는 곳 중 하나는 장대한 절벽에서 우레 같은 소리를 내며 쏟아지는 폭포입니다. 이런 폭포를 보는 가장 좋은 방법이 궁금하세요? 헬리콥터를 타고 올라 공중에서 내려다보는 겁니다. 경외감을 자아내는 장관이 절대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어 드릴 겁니다.
옐로우 워터 크루즈하기
옐로우 워터(Yellow Water) 빌라봉을 따라 내려가는 크루즈는 있는 그대로의 자연의 일부가 되어볼 수 있는 기회를 선사합니다. 석양이 지는 가운데 유리 같은 물 위로 배가 미끄러져 가고, 빌라봉은 조용한 악어들과 지저귀는 새들, 그리고 주변 자연이 물 표면에 파스텔 색으로 반사된 모습을 보여줍니다.
쿠인다 롯지에 머물기
쿠인다 롯지(Cooinda Lodge)는 카카두에서 가장 숙박시설 선택의 폭이 넓은 곳입니다. 빌라나 롯지 룸 중 선택해 예약한 다음 리조트 내 그늘이 있는 수영장 두 곳과 야외 식사, 편안한 분위기를 즐기면 됩니다. 어드벤처로 가득한 하루를 보낸 후 평온한 휴식을 취하기에 더할 수 없이 좋습니다.
4일차: 카카두 국립공원에서 캐더린으로 이동
카카두에 작별을 고하고 캐더린 강(Katherine River) 강변에 자리잡고 있는 활기찬 소도시 캐더린(Katherine)으로 향합니다.
와라잔 문화 센터 들르기
와라잔 문화 센터(Warradjan Cultural Centre)에서 비닌지/뭉구이(Bininj/Mungguy) 사람들의 문화를 몰입적으로 경험해 보세요. 65,000년 이상 이어져 내려오는 전통 예술을 감상하고, 대화형 박물관을 둘러보고, 이 지역 땅의 전통적 주인을 만나보세요.
온천수에 몸 담그기
자연 수목으로 둘러싸인 여러 개의 샘이 모여 있는 캐더린 핫 스프링스(Katherine Hot Springs)의 물웅덩이들은 아마도 가장 몸과 마음이 편안해지는 장소일 겁니다. 치유 효과가 있는 물에 몸을 담그고, 근처 둘레길도 걸어보세요.
신성한 장소 방문하기
질핀 아츠(Djilpin Arts)의 투어에 참가하면 원주민 가이드의 초대로 신성한 비밀 장소를 방문해 볼 수 있습니다. 워터하우스 강(Waterhouse River)를 따라 내려가서 베즈윅 폭포(Beswick Falls)라고도 하는 멜크줄룸부(Melkjulumbu)에 도착해 문화에 관한 이야기를 들어보세요.
아웃백 스타일 공연 관람하기
호주 아웃백의 진정한 맛을 경험하려면 캐더린 아굿백 익스피리언스(Katherine Outback Experience)를 만나보세요. 호스 스타팅, 일하는 개 묘기와 스토리텔링 등으로 구성되어 노던테리토리의 역사와 문화를 소개하는 공연입니다.
5일차: 엘시 국립공원
엘시 국립공원(Elsey National Park)은 캐더린에서 출발해 당일 여행하기에 꼭 맞는 곳으로, 비평가들의 찬사를 받은 호주 소설, 위 오브 더 네버 네버(We of the Never Never)의 배경이기도 합니다. 온천과 유적지, 고대 동굴들이 있는 숨은 오아시스 같은 곳입니다.
온천에 몸 푹 담그기
연중 내내 자연적으로 온도가 따뜻한 34°C로 유지되는 마타란카 온천(Mataranka Thermal Pool)은 맑은 물속에서 멋진 아침 수영을 즐기기에 좋습니다. 하지만 한 번 들어가면 치유 효과가 있는 이 온천을 절대 떠나고 싶지 않아질 수도 있다는 위험은 감수하셔야 합니다.
근처 비터 스프링스 방문하기
근처에 있는 비터 스프링스(Bitter Springs)는 그림 같이 아름답고 편안한 곳입니다. 풀이 천천히 흐르는 강물처럼 아름다운 녹색 숲을 관통해 흐르기 때문에 마치 동화 속에 들어와 있는 듯한 느낌을 줍니다. 우기 중에는 문을 닫을 수 있기 때문에 가기 전에 꼭 운영 중인지 여부를 확인하세요.
동굴 지대 탐험하기
캐더린으로 돌아가는 길에 석회암으로 이루어진 쿠타 쿠타 동굴(Cutta Cutta Caves)을 구경해 보세요. 동굴 안에는 다양한 박쥐와 조류종이 서식하고 있고, 풍부한 원주민과 유럽 역사도 만날 수 있습니다.
6일차: 니트미룩 국립공원
캐더린에서 30분만 가면 니트미룩 국립공원(Nitmiluk National Park)이 나옵니다. 이곳의 주요 명소는 니트미룩(캐더린) 협곡(Nitmiluk (Katherine) Gorge)으로, 카누나 크루즈, 헬리콥터로 둘러볼 수 있습니다. 밤에는 캐더린으로 돌아와서 잡니다.
패들링하면서 협곡 구경하기
니트미룩(캐더린) 협곡은 한 마디로 놀라운 곳입니다. 깎아지른 듯한 협곡의 드라마틱한 절벽을 감상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물에서 올려다보는 것입니다. 카누를 빌려 원하는 속도로 직접 노를 저어 가면서, 사방에 높이 솟아 있는 장엄한 자연을 느껴볼 수 있습니다.
관광 비행으로 협곡 감상하기
관광 비행을 이용해 이 지역 멋진 자연의 모습을 하늘에서 만나보세요. 협곡을 이루는 절벽들 사이로 구불구불 통과하면서 전혀 새로운 각도에서 이 놀라운 경치를 감상할 수 있습니다. 조종사로부터 이 지역의 지리적 특징과 문화에 대해 흥미진진 설명도 들을 수 있습니다.
트레일 하이킹하기
니트미룩 국립공원은 걸어서 둘러보기 좋은 아름다운 곳입니다. 다양한 하이킹 트레일이 있어서 걸어 다니면서 숨막힐 듯 아름다운 경치가 있는 전망대와 수영하기 좋은 그늘 있는 협곡, 놀라운 사암 급경사면을 구경할 수 있습니다.
선셋 크루즈 즐기기
나빌릴 드리밍 선셋 투어(Nabilil Dreaming Sunset Tour)에 참가해 아름다운 니트미룩 협곡으로 둘러싸여서 저녁 식사를 즐겨보세요. 지식이 풍부한 가이드의 이야기를 들으면서 쟈워인(Jawoyn) 문화 속으로 들어간 듯 몰입적인 경험을 할 수 있습니다. 3코스 식사가 하루를 완벽하게 마무리해 줍니다.
7일차: 캐더린에서 다윈으로 이동(리치필드 경유)
다윈으로 돌아가는 길에 리치필드 국립공원(Litchfield National Park)에 들러 여유를 갖고 둘러보세요. 비교적 규모가 작아서 자연 명소 한 곳에서 다음 장소로 옮겨가기가 쉽습니다.
흰개미 무덤 구경하기
리치필드의 놀라운 자연 투어 중 가장 먼저 마그네틱 터마이트 마운드(Magnetic Termite Mounds)에 들러보세요. 이런 아찔한 높이의 기둥 수백 개가 평평한 대지 위에 솟아 있습니다. 보드워크를 따라 걸으면서 호기심을 자극하는 이 기둥들에 대해 알아보세요.
불리 록홀에서 수영 즐기기
이곳은 인기 있는 수영 명소로 꼭 한 번 가볼 만 합니다. 불리 록홀(Buley Rockhole)에서는 여러 개의 폭포들이 물웅덩이로 조용히 흘러 내립니다. 연중 대부분 열지만 그래도 가기 전에 개장 여부를 꼭 확인해 보세요.
왕기 폭포에서 물장구 치고 놀기
왕기 폭포(Wangi Falls)는 꼭 눈부신 폭포만 보러 가는 곳이 아닙니다. 근처에 있는 워킹 트레일을 따라가면 푸른 숲을 지나가게 되고, 넓은 피크닉 공간이 있어서 잠시 멈춰 점심을 먹기에 더할 수 없이 좋습니다. 건기 중에 가게 되는 경우 출발하기 전에 예약하는 것 잊지 마세요.
플로렌스 폭포에서 휴식하기
주차장에서 3분만 걸어가면 플로렌스 폭포(Florence Falls)가 내려다보이는 전망대에 도착합니다. 쏟아져 내리는 폭포와 물웅덩이가 한눈에 들어오는 전망을 감상해 보세요. 협곡 가장자리 둘레길을 따라가면 상쾌하게 물놀이를 즐길 수 있는 플런지 풀에 도착합니다.
베리 스프링스 방문하기
베리 스프링스 자연공원(Berry Springs Nature Park)은 열대의 오아시스입니다. 이곳에는 물웅덩이에서 마지막 한 번 물놀이부터 근처 테리토리 야생동물 공원(Territory Wildlife Park)에서 파충류와 조류 만나기 등 즐길 거리가 정말 많습니다. 그러고 나면 이제 리치필드에 작별을 고하고 다시 다윈으로 출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