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색: 자연 애호가를 위한 안식의 순간

글쓴이: 댄 F 스테이플턴

여러분을 위한 안식의 순간을 발견하세요

호주의 파릇파릇한 녹색 지형은 아주 부산한 마음조차도 재충전하고 집중을 되찾도록 해 줍니다. 오래된 열대우림부터 무성한 숲지대까지, 호주의 가장 매력적인 초록 풍경에 빠져들어서 그 강력한 영향력을 느껴 보세요.

이끼 낀 고대 열대우림에서 활력을 재충전하세요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열대우림의 중심부로 들어가면 일상의 모든 걱정은 이 무성한 오아시스를 감싼 안개 속으로 사라질 것입니다. 퀸즐랜드 케언즈 및 그레이트 배리어 리프 지역의 데인트리 열대우림은 치유 효과로 잘 알려져 있습니다. 우거진 수풀 아래로 걷다 보면 그 이유를 느낄 수 있습니다. 멋진 녹색으로 덮인 바위 위로 물이 흐릅니다. 토종 새들은 짙은 초록 식물들 사이에서 서로를 부릅니다. 이국적인 곤충들은 어두운 녹색 수풀 아래에서 윙윙 소리를 냅니다. 이 원시의 열대우림은 여러분의 모든 생각을 진정시킬 것입니다.

잎이 무성한 국립공원 깊은 곳에서 조화를 찾으세요

카툼바의 에코 포인트 전망대에서는 풍성한 초록 숲지대로 뒤덮인 골짜기가 햇살 가득한 절벽까지 길게 뻗은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먼 바위에서부터 폭포수가 쏟아집니다. 눈앞에는 초록색으로 자라나는 새싹들 위로 구름이 모여들고, 그 아래로 토착 야생 식물들이 바스락거립니다. 호주의 국립공원을 둘러싼 토착 숲지대에 균형을 되찾기 위해 모여드는 사람이 많을 만도 합니다. 세계 유산에 등재된 블루 마운틴 국립공원은 시드니에서 차로 두 시간이면 도달하며, 신한 공기와 완전한 고요함을 선사합니다.

토착 야생동물을 보면서 마음의 안정을 느끼세요 

초록 덤불에서는 쿼카라는 이름의 작은 유대목 동물이 모습을 드러냅니다. 이 동물은 우아하게 밝은 초록색 낱알을 뜯어서 오물거리기 시작합니다. 서호주 퍼스 연안의 로트네스트 아일랜드는 수풀로 뒤덮여 있으며 쿼카들이 번성하고 있습니다. 쿼카를 만나는 인간들도 마찬가지죠. 자연의 피조물과 마주칠 때 일어나는 안정 효과에 대해서는 여러 연구가 이뤄지고 있지만, 쿼카는 그들만의 고유한 마법적 효과를 제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