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다이 비치에 있는 본다이 아이스버그의 연푸른 바닷물에서 수영을 즐기는 사람들을 공중에서 내려다본 모습, 시드니, 뉴사우스웨일스 © 뉴사우스웨일스주 관광청

본다이 비치, 시드니, 뉴사우스웨일스 © 뉴사우스웨일스주 관광청

본다이 비치, 시드니, 뉴사우스웨일스 © 뉴사우스웨일스주 관광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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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 프레이저 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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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 프레이저 배스
놓치지 말아야 할 이유: 역사가 깃든 하버 풀에서 수영해 볼 수 있다는 것

느긋한 카페들, 아티잔 베이커리, 패션 부티크들로 유명한 교외 소도시 발메인(Balmain)은 또 하나의 인기 수영 명소가 있는 곳입니다. 전설적인 호주 올림픽 수영 선수의 이름을 따서 지은 돈 프레이저 배스(Dawn Fraser Baths)는 이런 종류의 풀로는 호주에서 가장 오랜 역사를 자랑하는 곳으로 여겨지고 있습니다. 이 조용한 하버 지역은 호주 최초로 수영 클럽이 생긴 곳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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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어리 바워, 록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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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어리 바워, 록풀
놓치지 말아야 할 이유: 잔잔한 풀 옆의 맑은 물속에서 스노클링을 할 수 있다는 것

시드니(Sydney)의 노던 비치(Northern Beaches)에 있는 맨리(Manly)는 도심에서 페리로 30분 정도 떨어진 곳에 있는 그림 같은 곳입니다. 이 바닷가 교외 지역은 연중 내내 느긋한 분위기로 가득한 곳으로, 스노클링하기 좋아 많은 사람들이 이곳 해안으로 몰려듭니다.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맨리의 페어리 바워 풀(Fairy Bower Pool)은 유명한 페어리 바워 서핑 명소가 내려다 보이는 마법 같은 장소로, 청동 조각들이 서 있고 파도로부터 막아주는 보호벽이 둘러쳐져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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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론테 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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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론테 배스
놓치지 말아야 할 이유: 예스러운 분위기의 바닷가 카페에 들를 수 있다는 것

시드니의 동부 교외 지역 가운데 위치하고 있는 브론테 비치(Bronte Beach)는 짧지만 경치가 아름다운 해변으로, 예쁜 카페들이 줄지어 서 있어 맛있는 호주식 브런치를 맛볼 수 있습니다. 해변의 남쪽 끝에는 그 역사가 1887년까지 거슬러 올라가는 해수풀 브론테 배스(Bronte Baths)가 있습니다. 멋진 경치를 감상하면서 파도에 밀릴 걱정 없이 수영이나 가벼운 패들링을 즐겨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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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일리스 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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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일리스 배스
놓치지 말아야 할 이유: 가이드와 함께하는 웰니스 클래스를 이용한 풀사이드 휴식

브론테 바로 남쪽, 쿠지(Coogee)의 해변 교외 지역 주민들은 해수풀이 너무 많아 선택을 고민해야 할 지경입니다. 쿠지 비치(Coogee Beach)의 멋진 전망과 역사를 느낄 수 있는 해수풀, 와일리스 배스(Wylie's Baths)를 추천합니다. 천연 데이 스파에서 요가나 필라테스, 명상 수업에 참여하거나 해변 마사지를 받으며 긴장을 풀고 편안한 휴식을 즐겨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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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나위 코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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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나위 코브
놓치지 말아야 할 이유: 시드니 하버의 명소를 물에서 바라본다는 것

시드니의 해수풀들 중 비교적 최근에 생긴 마리나위 코브(Marrinawi Cove)는 이곳에서 손에 꼽히는 멋진 경치를 자랑합니다. 바랑가루 보호구역(Barangaroo Reserve) 내에 자리잡고 있고 사암 계단을 내려가면 시드니 하버(Sydney Harbour)의 유명한 청록빛 물이 나옵니다. 수영을 즐기면서 페리와 배가 지나가는 것을 구경하고, 도시 스카이라인을 눈에 가득 담고, 시드니 하버 브리지(Sydney Harbour Bridge)를 전혀 새로운 시각에서 감상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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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다이 아이스버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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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다이 아이스버그
놓치지 말아야 할 이유: 호주에서 가장 유명한 해변의 전망을 한눈에 담을 수 있다는 것

본다이 아이스버그(Bondi Icebergs)가 시드니에서 가장 유명한 해수풀인 데는 그만한 이유가 있습니다. 이 풀은 사진에 멋지게 나와 인스타그래머들의 꿈의 장소일 뿐 아니라 본다이 비치(Bondi Beach)의 금빛 백사장이 한눈에 들어오는 환상적인 전망을 자랑합니다. 상쾌한 바닷물 수영을 마친 후에는 본다이 아이스버그 클럽(Bondi Icebergs Club)에서 간단히 요기하면서 파도와 서퍼들의 모습을 감상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