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본 솔루션즈 헬리콥터 투어, 다윈, 노던테리토리 © 노던테리토리 관광청/호주정부관광청
에어본 솔루션즈 헬리콥터 투어, 다윈, 노던테리토리 © 노던테리토리 관광청/호주정부관광청
호주만의 럭셔리한 체험
호주에서만 만날 수 있는 특별한 이벤트와 자연, 야생동물과 체험에 대해 알아보세요
호주에는 정말 다양한 야생동물이 살고 있으며, 그 중에는 정말 독특하고 놀라운 생물들이 많다는 걸 알게 되면 호주인들이 그런 동물들을 보호하려고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는 사실이 당연하게 생각되실 겁니다. 따라서 호주의 보호 대상 동물들을 직접 만날 수 있는 제한적인 기회야 말로 정말 대단한 특전이고 소중한 경험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마이크 볼(Mike Ball)과 함께 그레이트 배리어 리프(Great Barrier Reef)로 나가 장난기 많은 난쟁이 밍크 고래와 함께 스노클링을 즐기거나 세계 유산 등재지 닝갈루 리프(Ningaloo Reef)를 방문해 순한 고래 상어 옆에서 수영을 즐겨보세요. 여기에 살 살리스(Sal Salis) 숙박을 곁들이면 아웃백과 산호초 사이에 자리잡은 럭셔리 텐트에 묵으면서 별빛 가득한 하늘 아래 휴식을 취할 수 있습니다.
아웃백부터 도시까지,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현존 문화를 계승하고 있는 애보리지널과 토레스 해협 아일랜더(Aboriginal and Torres Strait Islander)와 함께 호주를 경험해 볼 수 있는 놀라운 기회가 기다리고 있습니다. 노던테리토리(Northern Territory)에 위치한 니트미룩 국립공원(Nitmiluk National Park)은 사암 절벽이 깎이면서 만들어진 미로 같은 수로들로 유명한 곳으로, 어드벤처 스윔 투어에 참여하면 현지 쟈워인(Jawoyn) 가이드와 함께 이 강렬한 장소를 경험할 수 있습니다. 비행기를 타고 이 지역의 역사 이야기를 들으면서 13개의 협곡을 구경한 다음, 외딴 폭포와 바위 웅덩이에 착륙합니다. 지상에서 둘러보는 것을 선호하는 분이라면 태즈메이니아(Tasmania)에서 진행되는 우칼리나 워크(wukalina Walk)를 추천합니다. 참가자들은 현지 팔라와(palawa) 가이드와 함께 4일간의 워킹 투어 여정을 통해 깊은 문화적 의미를 갖는 베이 오브 파이어(Bay of Fires)를 통과합니다.
호주는 세계적인 스포츠 경기부터 놓치기 아까운 축제까지 멋지고 특별한 행사가 자주 열리는 곳입니다. 멜번(Melbourne) 여행 시기를 호주 포뮬러 원 그랑 프리(Formula 1 Australian Grand Prix)에 맞춰 온통 레이싱 열기로 가득한 특별한 행사와 스타들이 쏟아지는 팬 존을 경험해 보세요. 그보다는 조금 차분한 분위기를 원하신다면 퀸즐랜드(Queensland)의 가장 트렌디한 해변 중심지에서 진행되는 럭셔리 와인 및 요리 축제, 누사 잇 & 드링크 축제(Noosa Eat & Drink Festival)를 추천합니다. 직접 배를 몰지 않더라도 해밀턴 아일랜드 레이스 주간(Hamilton Island Race Week)에 참여해 요트들이 일주일간 계속되는 레가타에서 경주하는 모습을 구경하고, 해변 샴페인 점심식사부터 화려한 패션 쇼케이스까지 수준 높은 해변 이벤트를 마음껏 즐길 수 있습니다.
퀸즐랜드(Queensland)의 케이프 트리뷸레이션(Cape Tribulation)은 유네스코 세계 유산 등재지 2개를 한 곳에서 만날 수 있는 전 세계 유일한 장소입니다. 데인트리 열대우림(Daintree Rainforest)과 그레이트 배리어 리프(Great Barrier Reef)는 모두 호주를 대표하는 명소로, 아름답고 장대한 초록의 숲이 수정 같이 맑고 푸른 해안까지 뻗어 있어 한 곳에서 이 두 곳의 경이로운 자연 명소를 모두 경험할 수 있습니다. 며칠 동안 스노클링과 하이킹을 만끽한 후에는 럭셔리 숙소, 데인트리 에코롯지 앤 스파(Daintree Ecolodge and Spa)에서 몸과 마음을 진정시켜주는 마사지와 풀사이드 다이닝을 즐겨보세요. 여기서 더 멋진 경험을 하고 싶다면, 프라이빗 섬에서 그레이트 배리어 리프의 생명력 넘치는 산호와 해양 생물을 만나볼 수도 있습니다.
호주는 혁신을 추구하는 첨단 예술 경험이 가득한 곳인 만큼 제작 과정을 지켜보면서 예술을 더 깊이 경험할 수 있는 흥미진진한 기회가 다양하게 마련되어 있습니다. 오페라 오스트레일리아(Opera Australia)는 스타 앳 더 시드니 오페라 하우스(Star at the Sydney Opera House)를 통해 오페라 무대에 카메오 단역으로 출연할 수 있는 한정된 기회를 제공하며, 기회를 얻을 경우 무대에서 스포트라이트를 받고 커튼 뒤 제작 과정을 직접 보는 기쁨을 누릴 수 있습니다. 전 세계에서 가장 흥미롭고 동시에 논란의 여지가 많은 개인 소장 컬렉션 중 하나로 꼽히는 호바트(Hobart)의 고전-현대 미술관(Museum of Old and New Art)도 호주의 독창성을 느낄 수 있는 또 하나의 흥미로운 경험입니다. 줄서서 기다리지 말고 데이빗과의 저녁 식사(Dinner with David)를 예약해 보세요. MONA의 수석 큐레이터와 함께하는 개인 박물관 투어와 5성급 모나 파빌리온(Mona Pavilions)에서 숙박뿐만 아니라, 이 모든 것을 관장하는 데이빗 월시(David Walsh)와 함께 저녁 식사도 즐길 수 있습니다.
수상 경력에 빛나는 와인들과 혁신적인 셰프, 세상 다른 그 어디에도 없는 풍성한 토종 식재료가 있는 호주의 요리 분야는 그 자체만으로도 높은 수준을 자랑하지만 헬기를 타고 이곳저곳으로 이동하며 이런 요리를 즐긴다면 그보다 더 호사스러운 경험은 없을 겁니다. 열대 기후 다윈(Darwin)의 열기를 식히는 최고의(그리고 가장 호주스러운) 방식은 대표적인 아웃백 펍에서 차갑고 깔끔한 맥주를 마시는 겁니다. 헬리 펍 크롤을 이용해 그곳에 갈 때 헬기를 타고 가보세요. 또는, 퍼스(Perth)라면 스완 리버 씨플레인즈(Swan River Seaplanes)를 이용해 마가렛 리버(Margaret River)까지 환상적인 서부 해안선을 따라 날아가서 이 지역의 유명한 농산물과 와인을 맛보는 것을 추천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