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트 스티븐스, 뉴사우스웨일스 © 호주정부관광청
포트 스티븐스 가이드
북부 뉴사우스웨일스(New South Wales)에 위치한 포트 스티븐스에서 야생동물, 와이너리, 높이 솟아 오른 모래 언덕, 고대 열대우림까지 매력적인 관광 명소를 만나보세요.
포트 스티븐스(Port Stephens)는 레전더리 퍼시픽 코스트 루트(Legendary Pacific Coast Route)를 따라가면 만날 수 있는 26개의 환상적인 해변과 웅장한 만으로 둘러싸인 해변 휴양지입니다. 세계적인 수준의 서핑 명소에서 수상 스포츠를 즐기는 것 외에도, 방문객들은 청새리상어와 함께 스쿠버 다이빙을 하거나 야생 돌고래와 수영을 하거나 얕은 파도가 치는 바다에서 스노클링을 하면서 다양한 해양 액티비티를 체험할 수 있습니다. 인근의 스톡턴 모래 언덕과 배링턴 톱스 국립공원(Barrington Tops National Park)에서는 방문객들이 특별한 투어를 만나볼 수 있어 주말을 보내기 좋습니다.
포트 스티븐스로 이동하는 데 가장 많이 이용하는 방법은 시드니에서 셀프 드라이브로 가는 것입니다. 멋진 경치의 해안 루트를 따라 운전하면서 가다 보면 곳곳에 들러서 구경할 수 있는 곳이 많습니다. 시간이 촉박한 상황이라면 항공편을 이용해 뉴캐슬(Newcastle)로 가서 그곳에서 포트 스티븐스를 여행할 수도 있습니다.
- 뉴캐슬 공항(NTL)은 포트 스티븐스까지 차로 약 30분 또는 35킬로미터(22킬로미터) 거리에 있고, 국내선 항공편만 운항되고 있습니다.
- 시드니 킹스포드 스미스 공항(SYD, Sydney Kingsford Smith Airport)은 포트 스티븐스에서 약 2시간 30분 또는 210킬로미터 거리에 있고, 국제선과 국내선이 모두 운항되고 있습니다.
- 도착하자마자 렌터카를 이용할 수 있지만, 원하는 차량을 미리 예약하는 것이 좋습니다.
포트 스티븐스는 다양한 해변을 돌아다니며 액티비티를 즐기기에 완벽한 곳입니다. 그래서 여름이 가장 좋은 방문 시기라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매년 이스트 코스트(East Coast)를 따라 이동하는 혹등 고래의 모습을 보고 싶다면, 5월과 11월 사이에 방문해야 합니다.
- 성수기: 여름(12월~2월)
- 비수기: 겨울(6월~8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