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가렛 리버 최고의 와이너리 체험
마가렛 리버(Margaret River) 모험을 계획하고 계신가요? 최고의 와이너리에서 와인을 마음껏 즐겨보세요.
모든 것이 시작된 바스 펠릭스(Vasse Felix) 둘러보기
이 지역 최초의 포도밭인 바스 펠릭스(Vasse Felix)를 둘러보며 일정을 시작하세요. 마가렛 리버에서 와인의 역사가 시작된 곳입니다. 1967년, 톰 컬리티(Tom Cullity) 박사가 이곳에 포도나무를 심으면서 세워진 바스 펠릭스는 1972년에 이 지역 최초의 까베르네 소비뇽을 생산했습니다. 지리적 조건과 지중해성 기후 덕분에 마가렛 리버는 강하면서도 우아한 까베르네 소비뇽과 고급 샤도네이를 생산하는 데 있어 정상의 위치에 올랐습니다. 바스 펠릭스는 쉬라즈, 세미용 소비뇽 블랑 블렌드와 함께 이 두 종류의 와인에 중점을 두고 있습니다. 이 매력적인 부지에는 기존 와이너리를 꾸민 아트 갤러리가 있으며, 호평을 받는 홈즈 어 코트 컬렉션(Holmes à Court Collection)의 작품을 전시하는 중입니다. 가이드 투어에 참여해서 와인 컬렉션을 시음하거나 레스토랑에서 식사를 즐기세요.
르윈 에스테이트에서 실생활의 예술 감상하기
르윈 에스테이트(Leeuwin Estate)는 존 올슨(John Olsen), 시드니 놀란(Sidney Nolan) 등 호주 예술가들의 그림이 들어간 독특한 아트 시리즈 와인 라벨로 많은 관심을 받았습니다. 라벨에 그려진 작품 중 하나를 제외하고는 모두 와이너리의 유명한 아트 컬렉션의 일부이며, 와이너리 내에 있는 갤러리에 전시되어 있습니다(매일 오픈, 입장료 무료). 와인을 시음하거나, 거대한 카리나무로 둘러싸인 초원이 내려다보이는 레스토랑에서 점심을 먹으며 와인을 곁들이세요. 퍼스 남쪽의 교외 지역인 잔다콧(Jandakot)에서 와이너리의 개인 활주로까지 한 시간 동안 관광 비행을 즐길 수도 있습니다.
보이저 에스테이트의 와인통에서 숙성된 와인 맛보기
보이저 에스테이트(Voyager Estate)를 둘러보며 와인통에서 직접 와인 맛을 보고, 호주 최대의 지하 와인통 셀러를 구경하고, 개인 시음으로 마무리하는 와인 체험을 누리세요. 이곳에는 멋진 케이프 더치(Cape Dutch) 건축물과 잘 손질된 정원이 있습니다. 이곳에서 운영하는 우아한 레스토랑의 시그니처는 보이저의 역사를 기념하는 6 코스 점심 요리로, 와인이 함께 제공됩니다.
하워드 파크에서 풍수 즐기기
하워드 파크(Howard Park)의 높이 솟아오른 마리나무와 카리나무가 곁에 늘어선 매우 현대적인 셀러 도어는 풍수 원칙에 따라 세운 것이며, 각진 천장의 높이는 9미터(30피트)나 됩니다. 풍수 원칙에는 건물에 사용되는 목재, 콘크리트, 스테인리스 스틸 양의 균형도 포함되며, 북쪽 창문으로 최대한 많은 빛이 들어오도록 합니다. 중국의 풍수 전문가인 쳉 지안 준(Cheng Jian Jun) 교수는 수상의 영예를 얻은 이 건물의 설계에 도움을 주며 최대한 많은 행운이 들어올 수 있는 규격으로 문을 달도록 했습니다. 이렇게 훌륭한 와인을 생산하려면 와이너리에 행운이 필요해서 그런 것은 아닙니다. 하워드 파크는 탁월한 맛의 리즐링(청포도 품종의 와인)으로 잘 알려져 있습니다.
니 딥에서 점심 식사하기
니 딥(Knee Deep) 와이너리의 초현대식 유리벽 음식점은 잎이 무성한 나무 아래에 터를 잡고 있으며, 현대적인 호주 음식과 아시아의 풍미를 사랑하는 현지인들에게 인기 있는 곳입니다. 매일 정오부터 오후 3시까지 여는 이 레스토랑은 레몬 후추와 쌀과자를 곁들인 로트네스트 황다랑어 또는 왕새우 스프링 롤과 두 번 익힌 판단 오리 요리를 선보입니다. 차일즈(Childs) 가족이 운영하며, 이 가족의 딸인 켈시(Kelsea), 킴(Kim), 헤일리(Hayley)의 이름을 니 딥의 까베르네 소비뇽과 샤도네이, 쉬라즈에서 찾을 수 있습니다.
아라비나 에스테이트에서 모두가 즐길 거리 찾기
퍼스의 사업가인 스티브 토빈(Steve Tobin)이 2010년 아라비나 에스테이트(Aravina Estate)를 설립했을 때, 그의 포부는 모두가 즐길 수 있는 경험을 선사하는 것이었습니다. 아이들은 놀이터에서 놀 수 있고, 스포츠카 애호가들은 갤러리에 전시된 호주 고성능 자동차 머슬카와 빈티지 자동차를 구경할 수 있습니다. 정원 마니아들은 수국과 장미 정원을 산택하거나 주방 정원 투어를 할 수 있습니다. 셀러 도어에서 아라비나의 다양한 와인을 시음하거나 베란다의 흰색 고리버들(굽힘 나무) 의자에 앉아 점심 식사를 즐기세요.
이 지역의 선구적인 여성을 위해 건배하기
컬렌 와인(Cullen Wines)을 이끌었던 작고한 다이애나 컬렌(Diana Cullen)은 훌륭한 여성이었습니다. 남편이 의사로 일하는 동안 그녀는 와이너리를 운영했고, 1981년에는 총괄 와인제조자가 되었습니다. 오늘날 바냐 컬렌(Vanya Cullen)은 어머니의 발자취를 따라 1989년부터 총괄 와인제조자로 일하고 있습니다. 셀러 도어에서 그녀의 노력이 담긴 와인을 시음하거나, 와이너리의 레스토랑에서 음식과 함께 와인을 곁들이며 점심 식사를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