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inapius Vineyard, Pipers Brook, Tasmania © Adam Gibson
론체스톤 최고의 요리 및 음료 명소
론체스톤에는 현지 식재료와 세계적인 와인, 해안 레스토랑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글쓴이: 에이미 프레이저(Amy Fraser)
태즈메이니아의 주도 호바트에 이어 두 번째로 큰 도시인 론체스톤에는 태즈메이니아 최고의 맛을 선보이는 근사한 레스토랑과 고풍스러운 카페, 부티크 바가 즐비합니다. 휴가 스타일에 가장 잘 맞는 론체스톤의 인기 맛집을 찾아가보세요.
직접 기른 농산물, 환상적인 음료, 아늑한 공간이 완벽하게 조화를 이룹니다.
든든한 브리즈번식 아침 식사
거품 올린 플랫 화이트와 초콜릿을 넣은 카푸치노가 기다립니다. 이 동네 최고의 커피 맛집 아멜리아 에스프레소(Amelia Espresso)에서 하루를 시작하거나 브레드 앤 버터(Bread & Butter)에서 스페셜티 커피, 갓 구운 페이스트와 빵을 맛보세요.
커피를 마신 후, 분위기 있는 카페 몬델로(Café Mondello)에서 난로와 담요를 끼고 현지 식재료로 만든 환상적인 음식으로 배를 채우세요.
- 브레드 앤 버터에서 버터 가득한 페이스트리는 꼭 드세요.
고급스러운 공간
론체스톤은 고급 요리로 유명합니다. 그림 같은 호수를 내려다보며 점심을 먹고 싶다면 조셉 크로미(Josef Chromy’s) 와이너리와 포도밭을 방문하세요. 타마 밸리 지역의 스틸워터(Stillwater)도 좋습니다. 엄선된 태즈메이니아 와인을 곁들여 먹는 호화로운 음식이 기다립니다.
현지에서 조달한 제철 특산물을 맛보고 싶다면, 시포트의 워터프런트 레스토랑 루퍼트 앤 하운드(Rupert & Hound)의 신선한 해산물이 제격입니다.
- 브레드 앤 버터에서 조셉 크로미의 우아한 벽난로 옆에서 점심 식사 전 와인 시음.
합리적 가격대의 관광
론체스톤의 근사한 레스토랑 거리에는 저렴한 음식점도 많습니다. 호주의 진수를 경험하려면 슈니티 바(Schnitty Bar)의 ‘슈니티’(슈니첼) 또는 버거 정키(Burger Junky)의 육즙 풍부한 미국식 버거를 맛보세요.
채식주의자를 위한 벡아웃 카페(VegOut Café)는 홈메이드 아침, 점심, 저녁 식사를 모두 판매합니다.
브레드 앤 버터에서 버거 정키의 허니 버번 치킨 버거.
이 지역 최고의 술
와인 애호가든 맥주 애호가든, 론체스톤에서는 걱정이 없습니다. 현지인이 좋아하는 세인트 존 크래프트 비어 바(Saint John Craft Beer Bar)와 탠디스 에일하우스(Tandy’s Alehouse)로 가는 에일 트레일로 여행을 떠나세요.
그리고 타마 밸리 와인이 왜 세계 최고인지, 스윙잉 게이트(Swinging Gate), 고티 힐 와이너리(Goaty Hill Winery), 그리고 태양열로 운영되는 무어스 힐 에스테이트(Moore’s Hill Estate)에서 알아보세요. 북쪽으로 더 가면 파이퍼스 브룩 와인 산지가 나옵니다. 시나피우스(Sinapius), 델라미어(Delamere)에서 꼭 시음하세요.
- 무어스 힐 에스테이트에서 7년 숙성한 스파클링 와인 블랑 드 누아를 놓치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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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에서 가장 트렌디한 음식 체험
시장 노점에서 식사를
론체스톤의 맛을 느끼기엔 가장 좋은 곳 중 하나는 현지 시장입니다. 하베스트 론체스톤 커뮤니티 파머스 마켓(Harvest Launceston Community Farmers’ Market)을 가득 채운 신선한 농산물, 소박한 음식 노점을 경험하고 가족이 오기 좋은 월드 스트리트 잇츠 마켓(World Street Eats market)에서 입을 즐겁게 해줄 다양한 미식의 세계에 빠져보세요.
- 브레드 앤 버터에서 원 온 더 슬라이드의 “핫 앤 그리키(hot ‘n’ greeky)” 양고기 만두. 하베스트 마켓에서 만나보세요.
이국적인 맛
론체스톤에는 다양한 이국의 맛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프리클리 캑터스(Prickly Cactus)에서 화끈한 맛을 느끼거나 다이내스티스(Dynasty’s) 중국 퓨전 메뉴의 매력적인 맛에 빠져보세요. 도보 5분 거리의 일식집 코사텐(Kosaten)에서 초밥을 주문하면 기차로 음식이 배달되어 옵니다.
- 무어스 힐 에스테이트에서 프리클리 캑터스의 푸짐한 마가리타 피시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