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끼와 좁은 폭포수가 눈길을 끄는 높게 솟은 붉은 암벽으로 둘러싸인 엠마협곡의 푸른 물웅덩이 안에 누운 채 물에 떠 있는 사람을 공중에서 내려다본 모습, 엘 퀘스트로 야생공원, 킴벌리, 서호주 © 호주정부관광청

엠마협곡, 엘 퀘스트로 야생공원, 킴벌리, 서호주 © 호주정부관광청


여행 개요

7 days
Car
1,850km (1,149mi)

1일차: 쿠누누라

0.5hrs 45km (28mi)

쿠누누라(Kununurra)는 호주에서 가장 대표적인 아웃백 여행지인 이스트 킴벌리(East Kimberley)로 가는 관문으로, 탐험을 시작하기에 좋은 출발점입니다.

2일차: 벙글 벙글 협곡

3.5hrs 680km (422mi)

세계 유산 등재지 푸눌룰루 국립공원(Purnululu National Park) 내에 있는 벙글 벙글(Bungle Bungles)은 공중에서 봐도 좋고 지상에서 봐도 좋지만 둘 다 감상하면 더 좋습니다.

3일차: 쿠누누라에서 레이크 아가일로 이동

2hrs 140km (87mi)

차를 몰고 가다 보면(또는 3시간 반 가량 소요되는 크루즈를 이용하면) 한 시간도 채 되지 않아 거울 같은 레이크 아가일에 도착합니다. 이 아름다운 호수는 육지와 호수, 야생동물과 함께하며 활동적인 하루를 보내기 더할 수 없이 좋은 곳입니다.

4일차: 쿠누누라에서 엘 퀘스트로 야생공원으로 이동

1.5hrs 108km (67mi)

오늘은 전설적인 아웃백 휴양지이자 세계에서 가장 독특한 휴가지 중 하나로 꼽히는 엘 퀘스트로 야생공원(El Questro Wilderness Park)으로 향합니다. 쿠누누라에서 차를 몰고 1시간 반 정도 가거나, 교통편을 예약해 가는 내내 창밖 경치에 집중할 수 있도록 하는 것도 좋습니다.

5일차: 엘 퀘스트로 야생공원

경비행기를 타고 아웃백을 여행하거나, 천연 온천에 가보는 건 어떨까요? 엘 퀘스트로는 맞춤형 체험을 제공하기 때문에 호주에서도 가장 외딴 자연 속에서 꿈꾸던 휴가를 원하는 대로 즐길 수 있습니다.

6일차: 엘 퀘스트로에서 쿠누누라를 경유해 브룸으로 이동

2.5hrs 854km (530mi)

엘 퀘스트로를 떠나기엔 아쉽지만 킴벌리 해안(Kimberley Coast)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다시 쿠누누라로 돌아가 직항편을 이용해 느긋한 분위기가 반기는 소도시 브룸에 도착합니다.

7일차: 브룸과 호리즌탈 폭포

0.5hrs 23km (14mi)

반일 투어를 통해 경외감을 자아내는 호리즌탈 폭포(Horizontal Falls)의 웅장한 모습을 만나본 다음, 브룸으로 돌아와 도시 주변을 둘러싸고 있는 자연의 아름다움을 감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