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아이가 눈 덮인 산 정상에 앉아 눈 뭉치를 공기 중에 던지고 있는 모습, 호담 알파인 리조트, 마운트 호담, 빅토리아 © 호담 알파인 리조트

호담 알파인 리조트, 마운트 호담, 빅토리아 © 호담 알파인 리조트

호담 알파인 리조트, 마운트 호담, 빅토리아 © 호담 알파인 리조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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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 타고 눈 덮인 숲지대 체험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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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 타고 눈 덮인 숲지대 체험하기
놓치지 말아야 할 이유: 말을 타고 스노위 마운틴을 둘러볼 수 있다는 것

스레드보 밸리 호스 라이딩(Thredbo Valley Horse Riding) 팀과 함께 내 안의 카우보이를 소환해 눈 덮인 산길을 가는 잊지 못할 트레일 라이딩을 경험해 보세요. 뉴사우스웨일스(New South Wales)의 아름다운 스노위 마운틴(Snowy Mountains)에서 그림 같은 호주 숲지대를 구불구불 통과하면서 신비로운 경치를 눈에 담고 이곳에 얽힌 역사 이야기를 들어보세요. 아이가 어리다면 조랑말을 타고 눈 위를 걷는 신나는 경험을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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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노우모빌 타고 돌아다니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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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노우모빌 타고 돌아다니기
놓치지 말아야 할 이유: 눈밭을 달리며 바람에 머리카락 날리는 기분을 느껴볼 수 있다는 것

슬로프는 잠시 접어 두고 스노우모빌에 올라 가족 단위로 즐기기 좋은 특별한 체험 여행을 떠나보세요. 빅토리아(Victoria) 주 하이 컨트리(High Country)에 있는 마운트 호담(Mt Hotham)에 가면 5세부터 14세까지 아이들도 돌아가며 미니 스노우모빌을 탈 수 있어 엄마아빠와 함께 스노우모빌 체험을 즐길 수 있습니다. 폴즈 크릭(Falls Creek) 근처에서는 가이드와 함께 하는 스노우모빌 투어를 이용해 보공 고원(Bogong High Plains)을 돌아다니면서 아이와 함께 눈 덮인 산봉우리 경치를 만끽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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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썰매로 설원 즐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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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썰매로 설원 즐기기
놓치지 말아야 할 이유: 썰매를 타고 눈 덮인 언덕을 미끄러지며 내려가 본다는 것

눈썰매를 타고 미끄러운 언덕을 신나게 활주하는 것은 호주에서 가족들이 눈을 즐기는 대표적인 방법입니다. 눈썰매 시설이 있는 알파인 공원으로는 뉴사우스웨일스의 셀윈 스노우 리조트(Selwyn Snow Resort), 호주수도특별구의 코린 포레스트(Corin Forest), 그리고 빅토리아의 마운트 바우 바우(Mt Baw Baw) 등이 있습니다. 이들 공원에는 눈놀이 구역 안에 전용 눈썰매장이 있어서 눈썰매를 빌려 타며 하루 종일 계속 타며 놀 수 있습니다. 아이들에게 처음 산에서 신나게 노는 법을 처음 가르쳐 주기에 이보다 좋은 방법이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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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스키 썰매 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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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스키 썰매 타기
추천: 썰매 위에 앉아 왕족이 된 기분을 느낄 수 있다는 것

한 팀의 시베리아 허스키들이 썰매를 끌고 눈 위를 달리는 동안 두꺼운 담요 속에 폭 싸여서 포근하게 앉아 계세요. 마운트 호담(Mt Hotham)과 디너 플레인(Dinner Plain)에서 운영되는 하울링 허스키즈(Howling Huskys) 개썰매 투어를 이용하면 온 가족이 함께 고지 유칼리나무 사이를 누비고 수목한계선을 넘나들면서 알파인 국립공원(Alpine National Park(을 통과하는 신나는 체험과 눈부시게 아름다운 경치를 만끽할 수 있습니다. 특히 아이들이 투어의 피날레를 정말 좋아할 겁니다. 온순한 개들과 인사를 나눌 수 있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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튜브 타고 빙글빙글 돌면서 산 내려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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튜브 타고 빙글빙글 돌면서 산 내려가기
놓치지 말아야 할 이유: 하얀 눈 속을 빙글빙글 돌면서 미끄러져 내려가는 재미

나이에 관계없이 누구나 몇 시간 동안 즐길 수 있기 때문에 튜브 타기(눈썰매)는 온 가족이 함께 즐기기에 더할 수 없이 좋은 신나고 짜릿한 겨울 활동입니다. 튜브를 빌려 눈썰매 전용 트랙을 돌면서 미끄러져 내려가는 신나는 경험을 하기 좋은 곳으로 빅토리아의 폴즈 크릭(Falls Creek)이나 뉴사우스웨일스의 페리셔(Perisher), 근처 셀윈(Selwyn)을 추천합니다. 어디를 선택하든 아이들은 이리저리 부딪히고 튀어 오르면서 눈밭을 미끄러져 내려가는 재미에 오후 내내 웃음이 떠나지 않을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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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 속에서 현지 동물 발견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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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 속에서 현지 동물 발견하기
놓치지 말아야 할 이유: 정말 귀여운 겨울 동물들을 만날 수 있다는 것

복슬복슬 귀여운 호주 토종 동물을 야생에서 만나는 것이야 말로 나이에 관계 없이 모든 여행자가 꿈꾸는 버킷 리스트 경험이지만 그런 동물들을 눈 속에서 만나면 상상 이상으로 더 귀엽답니다. 어린 자녀가 있는 가족이라면 태즈메이니아에 있는 크래들 마운틴-세인트 클레어 호수 국립공원(Cradle Mountain-Lake St Clair National Park) 근처에서 귀여운 웜뱃이나 점박이 고양이 같은 야생동물을 만날 수 있고, 쉽게 모습을 보여주지 않는 태즈메이니아 데블을 보고 싶은 분이라면 놓치지 말고 Devils@Cradle에 꼭 한 번 가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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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밭에서 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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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밭에서 놀기
놓치지 말아야 할 이유: 내리는 눈을 맞으며 순수한 마음으로 놀 수 있다는 것

때로는 아무것도 필요 없고 눈만 있으면 어릴 때 놀던 것처럼 가족들과 즐겁게 놀 수 있습니다. 캔버라(Canberra) 바로 외곽에 있는 코린 포레스트(Corin Forest)에 가면 스노우플레이(Snowplay) 구역에서 눈사람이나 스노우 앤젤을 만들고, 썰매를 타러 가거나 가족들과 함께 신나게 눈싸움도 즐길 수 있습니다. 이곳에 간 김에 썰매와 슬라이드가 합쳐진 1.2킬로미터 길이의 알파인 슬라이드(Alpine Slide)도 꼭 한 번 타보세요. 멋진 숲의 경치를 감상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