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바트, 태즈메이니아 © 아담 깁슨(Adam Gibson)
호바트, 태즈메이니아 © 아담 깁슨(Adam Gibson)
호바트 가이드
원주민어 명칭: 니팔루나(nipaluna)
호바트에서는 세계적으로 유명한 미술 작품 구경하기, 갓 잡은 해산물을 맛보기, 등산 즐기기를 모두 하루 안에 즐길 수 있습니다.
태즈메이니아(Tasmanian)의 주도 호바트(Hobart)는 도시 전체가 기대를 넘어서는 놀라움으로 가득한 역동적인 도시입니다. 호주 최남단 주도인 이곳은 역사가 흘러넘치고 창의성으로 터질 듯한 곳입니다(MONA가 있는 곳이죠). 현지에서 생산되는 신선한 식재료로 만드는 놀라운 음식과 와인을 자랑하는 곳이자 아름다운 야생지대로 둘러싸인 곳입니다.
호바트가 호바트로 불리기 오래 전, 이곳의 무위니나(muwinina) 부족과 팔라와(palawa) 부족은 이 태즈메이니아 지역을 '니팔루나(nipaluna)'라고 불렀습니다. 팔라와 카니(palawa kani, 이곳의 전통 언어)어에서는 장소 이름을 포함해 대문자를 일체 사용하지 않습니다.
호바트의 호주 원주민(First Nations) 역사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려면 타카라 니팔루나(takara nipaluna) – 워킹 호바트(‘Walking Hobart)’ 원주민 투어에 참여해 보세요. 팔라와/와를피리(warlpiri) 부족 여성인 누나미 스컬쏘프-그린(Nunami Sculthorpe-Green) 씨가 운영하는 이 특별한 투어에서는 팔라와 체험에 대해 자세히 알아볼 수 있습니다.
- 전통 명칭: 니팔루나(nipaluna)
- 원주민 부족: 무위니나와 팔라와 부족
- 전통 언어: 팔라와 카니어
- 팔라와 카니어로 '안녕하세요': ya(야)
호바트로 가는 가장 쉬운 방법은 항공편을 이용하는 것입니다. 여러 호주 도시에서 출발하는 항공편이 매일 이곳에 도착합니다.
- 호바트 공항(HBA)은 도심에서 18킬로미터 거리에 있고, 국제선과 국내선이 모두 운항되고 있습니다
- 승객 터미널에서 렌터카, 공유 차량 서비스 및 택시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 호바트 도심으로 가는 스카이버스(SkyBus) 셔틀 서비스가 30분마다 출발합니다
호바트는 비교적 작은 도시이기 때문에 돌아다니기가 쉽습니다. 깨끗하고 안전한 일반 버스 노선이나 프라이빗 페리를 이용하면 해안에 위치한 미술관 MONA를 방문할 수 있습니다. 걸어서 갈 수 있는 명소들이 많고, 더 멀리 나가는 로드트립을 생각하신다면 차를 렌트하는 것이 좋습니다. 호바트 교통편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세요.
호바트는 사계절이 뚜렷하고 각 계절별로 고유의 아름다움을 지니고 있습니다. 여행자들에게는 다행스럽게도 호바트의 날씨는 비교적 예측 가능하기 때문에 계획을 세우기가 좋습니다. 전체적으로, 호주의 다른 주도들에 비해서는 연중 약간 선선한 날씨를 예상하시면 됩니다.
- 성수기: 여름(12월~2월) 및 겨울(6월~8월)
- 비수기: 봄(9월~11월)
- 놓치지 말 것: 시드니-호바트 요트 레이스(Rolex Sydney to Hobart Yacht Race)(12월)